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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짜장면 맛집, 짜장면집

군산 식당 정보 2019. 4. 23. 07:59 Posted by 염동이

 

요즘부쩍 면을 많이먹어 살찌는 염동이입니다.

 

안녕하실까요...크흑

 

 

오늘 갔다온곳은..짜장면집! 

 

짜장면집이 아니라 가게이름이 짜장면집...;;;

뭐지 이 맞는듯하면서도 틀린 느낌은..

위치는 예술의전당 지하차도를 나와서 sk주유소 골목으로 들어가면 

 

좌측에 바로 보입니다.

 



가게이름이 짜장면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매울辛 자가 들어간 카오루? 짜장,짬뽕이 주력 메뉴인가보군요.

 

일하는분이 추천해준 메뉴이기도하니.

 

저는 辛카오루 짜장을

 

친구는 辛카오루짬뽕을.

 

그리고 커플탕수육을 시켰습니다. 남자둘이 커플 탕수육이라니 엙..



오오 

 

>>>백명이 한번오는 가게보다 한명이 백번오는 가게를 만들겠습니다.<<<

 

좋은자세군요.

 

홍보를 위해서도 열심히 노력하시는거같지만.

 

저같이 dsla로 찍어와서 집에서 올리는 사람은 해당사항이 없는...허어...슬픈..

 



좌측에 마루가 우측엔 칸막이있고 식탁이 있네요. 

 

장식장이 길가운데있어서 뭔가 신경쓰이던..

 

ㅎㅎ 짬뽕같은 옷입고온 제친구가 짬뽕 시키네요 짬뽕같은넘일세 ~ 

 

반찬은 평범한 중국집 반찬이구 간장이...아마 탕수육 찍어먹으라고 준거겠죠?

 

음료컵은 종이컵..주는곳은 처음이군요

 



친구가 시킨..ㅗㅜㅑ 짬뽕 비주얼잌ㅋㅋㅋㅋㅋ 지옥탕 느낌이네요. 

 

매워서 피안귀항 해버릴듯...

 

친구꺼 짬뽕을 좀 뺏어먹어봤는데. 맛은 괜찮은데.

 

불고기 기름이떠서 좀 느끼하기도하고. 맵더라구욬ㅋㅋ엌ㅋㅋㅋ

 

불고기는 참 맛있는데...흠흠

 



런치메뉴! 

 

>>>커!플!탕!수!육!<<<

 

남자둘이 시킨 ! 

 

>>>커!플!탕!수!육!<<<

 

​홀 자체 부먹 탕수육이군요. 

 

자고로 탕수육은 원래 소스를 부어서 나와도 바삭함이 살아있는 탕수육이.

 

자신있는 탕수육이라고 하죠.

 

뭐 탕수육은 맛있었어요. 바삭..바삭..바사삭..! 

 

 

 

마지막으로 제가 시킨 카오루 짜장 ! 

 

불고기가 매콤하긴 했지만 다행이 짜장까진 맵진 않아서 다행이더군요.

 

불고기가 맛있던데..흐음...

 

아쉬운점이 있다면 면이 불은거마냥 미끌미끌한 맛이 없더군요.

 

호로록이 안되는 ...ㅡㅜ

 

이점은 다음에 한번더 먹어보고 수정할지 결정하는걸로..

 

 

​글쓰면서 보니 이집 음식 비주얼이 꽤나 휼룡하군요. 

 

비싼 무순도 올라가구 'ㅅ' / 

 

탕수육이 마음에들었던 집입니다~ 

짜장면집이라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군산 관광지 정보 2019. 4. 10. 05:19 Posted by 염동이

​에...안녕하세요?  

 

역사박물관도 찾아갈줄아는 남자 염동이입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근대역사박물관뿐만아니라. 그에걸맞게 주위 환경도 근대역사거리로 조성되어있어서. 꽤나크게 일본식 건물이라던지. 거리라던지가 잘 구성되있지요.

 

아마 지금 군산에서 가장 핫하지 않을까..

 

그안에 이성당도 있구 한일옥도있구..영화촬영지도 많기에. 물들어올때 물을 잘 저어논 관광지인거같습니다.

 

그런고로 그중 한군대인 근대역사 박물관을 가봤습니다.

 

 

근대역사 박물관의 정문사진 ! 

 

확실히 유명관광지다보니 사람이 꽤 있습니다.  물론 그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지요! 

후에 서술하겠습니다.

 

​위치는 ..해망동..요즘은 해신동이라고 부르던가요?  

 

쨋든 해망동 내항 끝자락에 뜬부두항이있는..음..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치면 떠요 ! 

 

일단 박물관에 들어가기전에 주위부터 살펴봅시다..

 



군산 농특산물 홍보갤러리...

 

>>>>군산!농특산물!홍보!갤러리!<<<<

 

흠 앞쪽엔 닭강정이나 음료나..만찐두빵이나... 

 

이것저것 파는 매대가있고. 안쪽으로는 농수산물 파는 대형 매장이 있네요.

 



 

오오..정자 그럴싸한 정자. 




푸드트럭 존이 있네요! 

 

저번에 시간여행 축제떄 와서 줄이많아서 못사먹었으니.

 

이번엔 사먹어볼겁니다! 



푸드트럭존 맞은편에는 바이크 대여소가 있군요.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ㄹㅇ..하이바도 있어요.



​기차 모형과 나무..엄청큰 나문데요..

 

밤되면 별똥별 떨어지듯이 별이 떨어지는게 정말 이쁩니다.



​요기는 푸드트럭에서 산 음식을 먹을수있는 공간입니다! 

 

수시로 치우기도하고 굉장히 깔끔해요 ! 

 



​마지막 푸드트럭에 있는 통 파인애플 쥬스를 시켜봤습니다..



​가격은 테이크아웃기준으로 5천원 . 크기는 적당한데. 제손이 커서...하핫..

 

어떻게 뚜껑까지 채웠을까요.(신기)

 

먹다보니 파인애플이 딸려나와서 ㄹㅇ파인애플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저어멀리 진포 해양공원이 보이네요.. 

 

 

 

​응? 머네요...뭐지..? 

 

 



​뭔지 궁금해서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봤더니.

 

손으로 푸쉬푸쉬해서 가는 그 광산 기차였네욬ㅋㅋㅋ엌ㅋㅋㅋㅋ



​하..태극기가...(박살)

 

​농수산물 판매장 앞에는 얘들 놀라구..

 

이..이..뭐드라..? 

 

악...저도 어릴떄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야외공연장도 있습니다! 

 

뒤에보면 더큰... 무대장비가 장착된 공연장도 있습니다! 



장미공연장? 공연을 하는 곳인가 보군요...들어가보진 않았지만...

 



​공연장인데 테이크아웃... 

 

생활문화를 테이크아웃...궁금하긴 했는데.

 

남자혼자 돌아다니면 아무래도..이곳저곳 들어가보기엔 부담이 크더군요...



​이쪽은 푸드트럭존과는 다른 푸드스테이션이네요. 

 

가게이름이 다들 ...

 

군산역 부산역 속초역 신촌역....이런식이네요..

 

 

​?! 군산에 마카롱파는곳이 있다니!  

 

디저트킹..2층에있는 카페이려나요 ??

 

그건 그렇고 마카롱이 굉장히..큼직하군요..

 



​이제 본론으로와서 근대역사박물관이 보입니다! 



​관광용 인력거도있고.. 벤치도 잘되어있군요. 

 

굉장히 거리전체가 깔끔합니다.

 

깔끔하니 생각난건데, 푸드트럭쪽 찍고있을때 어떤 아저씨가 와서 저쪽 바지선 선창가를 가르키며 그런데를 촬영해서 올리라고 하더군요. 깨끗한곳만 찍지말고 ㅋㅋㅋㅋㅋ

 

아니 뭐..몰라서 안찍겠습니까. 그래도 한2년 해망동 살던 사람인데...

 

꼰대훈수질엔 이를 찹니다. 지역경제를 위해 홍보하려는 제 노력도 몰라주고...

 

훈수둘 시간에 지가가서 치우면 더 효율이 좋을텐데 말이죠?

 

지 집앞만 생각하는 이기충은 빠른 손절을..



​요건 화장실. 지나가던 사람들도 건물이 원채 이뻐서 화장실인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나무를 위해 물주머니를 설치해뒀군요..

 

이런것도있는진 처음 알았습니다.



​어선모형도 있네요...

 



​박물관 앞이 왜 시끌시끌한가 했더니. 바닥에 판 깔아놓고 

 

온갖 전래놀이판을 펼쳐뒀더라구요.

 

 

 



​2층가는 길 아래에는 온갖 전통 장비들이 쌓여있습니다.

 

플래키고 찍긴했는데 그냥가서 보면 불도없어서 글도 안보일...

 

​매표소...도 언젠가부터 생겼더라구요.  

 

전 군산사람이라 민증줬더니 500원에 들어갔습니다. '- ' ;;;개꿀..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어청도 등대! 

 

3층가서 잘보면 희미하지만 불이 켜져있습니다.



​입장할떄 표검사하는 안내데스크.
친절합니다-

 

 

 

저 사이즈에 가마에 사람이 들어갈까요..? 불편할거같은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갓띵언입니다. 

 



해양 물류 역사관! 주로 바다에 관련된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적? 근대역사 거리 곳곳에서 홍보매체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서 경암동 철길마을 사진전시회를 하는거였군요. 

 

 



​경암동 철길마을이라함은 좁은 철길사이로 집이 빽빽히 늘어서있어서.

 

기차가 지나가면 다들 집으로 들어간다는 그런 곳인데요. 

 

군산 왔다면 한번 들려볼만 합니다. 타지역에선 보기힘든 광경이니깐요.



​1층 등대뒤에 어린이 놀이방도 있군요.

 

​2층 가는 길이었는데. 건물뒤에 장독이 잔뜩.. 

 



2층 독립영웅관.

 



3층 복도에 있는 전쟁사진 전시입니다.



3층에오니 뭔가 테라스같은게 있군요.

 

망원경도 있고...



혹시나해서 카메라를 망원경에 갖다 댓더니. 금강랜드 바이킹까지 보이는군요. ...

 

무료!

 

 



언제 완성될지 모르겠는 장항다리..



근대 생활관은. 음 체험 위주로 되어있습니다. 

 

만져보고 신어보고 비벼보고 입어보고 맡아보고 할수있는..

 

대부분이 체험 시설이에요!

 

​처음 들어가자마자 보인것이 '탁본뜨기' 

 



​매주 토요일 2~3시에 시민배우들이 공연을 하는군요.

 

야인시대같은 느낌이려나요.

 



ㅗㅡㅑ 컴퓨터로 크게보니 거울에 제 사진이 나왔네요. 

 

이거 참으로 쑥스럽습니다.

 

​옆에있는 옷은 입어볼수 있는 옷입니다.



​하 전날먹은 술이 올라와서 토할뻔...

 

향기가 아니라 그냥 술냄새가 납니다.



응?

 

​이거완전 아동학대 아니냐.

 



아동학대는 둘쨰치고. 바지는 올리고 얘기하자.



으아악 군용 모포잖아!?



참관수업중입니다.



​군산진



​기증자 전시실..여긴 꽤 익숙한. 증조할아버지 집에서 봤던 물건들도 있더군요.

 

 

​출구 한편에 홍보갤러리가 있는데.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박물관이라고 해서.

 

각종 특산물과 공예품을 전시해놓고, 판매처의 정보가 써져있습니다.

 



스탬프 찍는곳...이 스탬프 찍는 수첩을 하나 사야하는데. 아직도 못구했네요..하..

 

또오기도 그렇고..스탬프 찍자고...



날이 더워서 미적지근할줄 알았는데. 냉수였습니다.



나왔으니 저녁을 먹고 가기위해 푸드트럭을 찾았습니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맨 처음 차량인 엽'S에서 먹기로...

 

스테이크와 갈비를 파는 곳이군요.



이것은 비쥬얼을 보아하니. 양념갈비...

 

토치로 불질도 해주고..

 



화-륵



짠 완성되었습니다.



고기,샐러드,양파,볶음밥의 구성이군요. 흠7천원이면..

 

한끼식사로 적당하달까요? 생각보다 고기양이 많았습니다.

 

종이접시에 담아주니 걸어다니면서 먹기에 좋구요.

 

요즘 신종 인싸의 상징 걷밥(걸어다니면서 밥먹기)입니다.



목말라서 저녁쯤에 푸드스테이션에 왔더니 군산역만 열었더군요.

 

사스가 군산.



푸드 스테이션이라 그럴까요? 굉장히 메뉴가 많습니다.

 

그리고 군산역 사장님이 친절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안만들고 설명하실정도로...()



시원한 레몬에이드...진하네요

 

저녁쯤에 걷다보니. 박물관 앞에 분수에서 물이나와서

 

아이들이 놀고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근대역사박물관의 행사 일정이 있군요 ! 

 

거의매주 행사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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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망동 수산물 시장

군산 관광지 정보 2019. 4. 10. 05:17 Posted by 염동이

낚시하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엄청 쏟아져서

 

옆에있는 수산물시장 구경겸 비피하다 왔네요.

 

 

사진찍으면서 돌아다니니깐 주인아주머니들이 이상하게 쳐다봐서 겁나 무안했던 ㅡ,.ㅡ;;;

 

 

깔끔하게 잘되있네요.  파는것도 많고

 

 

문어들이 망속에서 뱅글뱅글 돌고있습니다.

 

키로에 25000원이던가  그랬던거같네요.  옆에있던 애아빠가 물어보셔서 들은..

 

 

싱싱합니다... 아까 어떤 아줌니가 대하소쿠리들고가는데

 

대하 한마리가 펄떡거리니깐 옆에있는놈들 단체로 펄떡펄떡 소쿠리밖으로 도망가서

 

가방에서 신문지꺼내서 덮어드렸씁니다.

 

싱싱해요..개지럴을 합니다..대하들이..

 

 

다른 수산물 시장과 다르게 .. 회로 떠서 포장해서 파는곳도 곳곳에 있습니다.

 

안팔리면 보관하기 힘들텐데.. 

 

살아있는채로 유지가 안되서 떠논걸까요..?...  빛깔은 좋았씁니다. 

 

 

골뱅이!?...

 

 

홍어에요.. 이사진을 왜찍었냐면..

 

사진으로 보면 잘 모르겠지만 제 상체보다 큽니다.

 

옆에 도미들도 육중..;;

 

 

힉...쟈닌해...

 

전어도 보이네요.

 

 

도미들 크기가 육중합니다..정말...8자정도 되지 않을까요?

 

 

젓갈도 파네요.

 

 

돌다가 중간문으로 잠깐 비오나 보러왔더니

 

비맞으면서 낚시하는분이 보이네요.

 

 

꼴뚜기..입니다  꼴뚜기...

 

젓갈로 먹으면 밥도둑이죠.

 

 

진짜 밥도둑이네요..

 

알이 꽉찻네요.  맛있겠습니다.

 

 

0 ^0../

 

 

비오니깐 어떤 할머니한분이 비닐치시고 사라지시네요...

 

 

 

옜날에 가봤던거랑은 다르게.

 

호객행위도 거의없고 깔끔해졌습니다.  인심도 좋더군요 아줌니들이 허허..

 

가격은 잘 모르겠네요.

 

2층엔 다른 수산물시장과 마찬가지로 식당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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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항(비응도)

군산 관광지 정보 2019. 4. 10. 05:15 Posted by 염동이

​에..메뚜기의 엄격ㅣ근엄ㅣ진지 한 모습에..

 

위압된 염동이입니다.. 

 

 

곤충을 싫어하시는분이 비응항 보러왔다가 기겁할 사진이군요. 하핫

 

쨋든 ! 이번엔 비응항을 갔다왔습니다. 비응도라고도 하죠.

 

비응도에있는 항구라서 비응항이니 그게 그거긴 합니다 !

 

​위치는 군산의 좌측끝...공업단지를 지나 변산반도 넘어가는 새만금방조제의 시작지점에 있습니다.

 

참으로 슬픈 이야기지만.

 

고군산군도에 '신시도-무녀도-선유도' 이 섬들을 들어갈수있는 길이 새로 개통되면서.

 

굉장히 비운을 맞이한 비응항입니다.

 

사실 비응항은 딱히 볼만한게 없거든요....항구이기 때문이지요.

 

덤으로 새만금 방조제 들어가는 길이 비응항 바로 앞에서 좌회전해서 들어가기에. 비응항까지 진입할일도 없는것이죠...(눈물)

 


 일단 유람선 선착장이 가장 눈에 띄는군요 ! 

 

군산항에도 고군산군도 도는 유람선이 있는데.. 여기도 있군요..

 

"나쁜짓은 보고 배우는거 아니란다."

 

2년전만 해도 비응항은..굉장히 물에 떠있는 쓰레기가 많았죠. 그래도 이번에 가보니 

 

물색은 그대로지만 쓰레기는 많이 줄었더군요

 



유람선입니다. 뒤에도 한대 더있었지만,  어째서인지 사진이 없군요 !

 



유람선 선착장 우측에보면 요트 선착장이 있습니다. 

 

아- 부러워라.. 요트라니...  그들은 부자겠지..(시무룩)

 

 

군장대학교..?

 

>>>군 장 대 학 교<<<

 

군장대 요트도 있군요...동아리 같은걸 하는건가..?

 



개노답 비니루 3형제.





이 뜨거운 날씨에 낚시하는 조사님도 계셨습니다...

 

열심히 찌낚을 하시는군요...

​입질이 없어서 그렇지.

 

 

비흥항의 외벽 ! 방파제입니다 ! 생각보다 반원모양으로 쭉 두르고있어서 길이가 상당하지요.

 

가을되면 이위에서 낚시하는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들어갔다 못돌아오는 분들도 간혹 있지만요. 

 

​새만금은 비응항을 시작으로 야미도,신시도,무녀도,선유도,장자도,가력도 등등.  

 

새만금 방조제 중간에있는 휴게소들은 굉장한 낚시 포인트들이 되지요.

 

하지만 수문 낚시는 불법입니다.

​팔뚝만한 고기들이 바글바글한데 말이죠.



​테트라포트는 역시 굉장히 위험하죠... 위쪽은 깨끗할지언정 바닷물이 닿는 부분은 

 

따개비도 많이붙어있고 이끼도 많아서 들어가면 거의 사망이라는...


 

 

유람선 선착장과 (부러운)요트 선착장이군요.

 

그뒤로 비응항의 수북한 모습이 보입니다.


 

 

아까 그 조사님은 시간을 낚는 분이셨나봅니다. 

 

물고기가 무지하게 많네요...아까 그분 바로옆인데..


 

오오 요즘은 어선도 지상으로 올릴수있게 만들어진곳이 있군요? 

 





​비응항 방파제에서 야미도와 그뒤 신시도까지 보입니다..

 

​태풍 솔릭을 앞두고 있어 하늘이 굉장히 이쁘네요. 

 

 

 

 

 

 



오잉? 왜 갑자기 비응항 보다가 해변가사진이 올라오냐구요? 

 

많은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비응항 바로옆에있는 해변가입니다.

아는사람이 별로 없어서그런가 굉장히 한적하다는 장점이 있죠.

 

 


 

이 해변가에서는 비응항이 보입니다만..비응항 쪽에선 이쪽을 볼일도없고

 

방파제벽이 있기에 잘 안보인다는 점이 있네요.

 



뭔가 길을 하나 만들고 있더군요. 원래는 산길이 하나 있었는데.

 

저 산 돌아가면 군부대가 있을텐데... ㅅ..설마..! 



>>>야생의 메뚜기가 나타났다!<<<

 

튀겨먹으면 참 맛있는데 말이죠...

 


 

내륙쪽으로 보면 풍력발전기와..뭔가 공사를 하고있습니다. 새로운 공장이 들어오는걸까요? 

 

좋은 현상입니다.

 



사람사는 곳이니 은행도 있군요 ! 



비응항 수산협동조합인듯 합니다..



ㅗㅜㅑ 쓰레기들이 모여있네요.

 

이렇게 모여있다는 얘기는? 누군가가 청소를 했다는 얘기가 되겠지요...

 

관리가 잘 되고있나 봅니다.

 



물에도 쓰레기가 안떠있습니다. 원래 여기가 쓰레기가모이는 지점이라..2년전엔 심각하게 떠있었는데 말이죠.

 

역시 관리가 잘 되고있나 봅니다..

 

 

세쌍둥이 어선!?

 

 

반대편에 유람선 선착장이 보이는군요...쬐깐하게...

 

 

 

 

새만금 도매 어시장 ㅣ 직거래장터

 

이쪽은 식당가는 아니구 건어물이나 젖갈같은것만 취급하는 모양입니다.



낚시배 회 떠드립니다

 

호오...



낚시가 인기가 많은 항구인만큼 낚시점도 있습니다 ! 

 

가게들이 꽤나커서 물건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선유도나 야미도 들어가면 마땅히 살곳이 없으니 공업도로 타고 오는길에 못사셨다면 비응항에서 사가는것도 굉장히 좋은 선택지입니다.

 

 

​이곳이 바로... 비응항의 대표주자  

 

새만금수산시장ㅣ식당  입니다..

 

1층엔 수산시장이, 2층엔 식당이있는 전형적인 수산물시장 구조입니다.

 



​여긴..사실 수산물시장이 처음 생겻을떄도 사람없어서 호객행위가 심했는데..

 

이번에 갔더니 주차장에 차가 들어오면 가게앞에 서있다가 직접 차로 뛰어가서 호객행위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놀라워라...

 

이제 선유도길이 개방됬으니 사람이 더욱 없기 떄문일까요..

 

관광버스도 몇대 안들어오던..하하..

 

 



​수산물시장 끝자락엔 젓갈파는곳도 조금 있군요.




​앉이 이게 모야아? 

 


 

엌ㅋ개컼ㅋㅋ 

 


 

​쥬것..습니다... 

 

 

 

​비응항 수산물시장은... 지역 주민들은 좀 싸게 팔았으면 한다는 말이 많더군요..흐음.. 

 

서천 수산물 시장이 저렴한가격으로 유명해서 타지에서도 자주 오는편이니.아마 그런 포인트를 노리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뭐 그렇게 안되는것도 이유가 있겠지요..

 

 



​상차림비를 받습니다 ! 

 

당연하지만요.


2층은 평범한 수산물 시장의 식당입니다. 

 

복도에 가게들...이란느낌이지만 가게 내부를 크기가 상당합니다. 

 

혼자가서 뭘 먹질 않으니 찍진 못했지만..(눈물)

 

​확실히 사람이 없으니 사진찍으면서 돌아다니는것도 굉장히 눈치가 보이더군요.. 

 



​2층에서본 주차장 전경입니다.

 



여기는.. 아마 비응항에서 가장 눈에 잘띄는 노점이 아닐까 싶네요

 

노점치고는 크기가 크기에...

 

사실 4년전에 갔을때도 3년전에 갔을때도 2년전에 갔을때도.

 

이번에 갔을때도 있었습니다. 이 노점은...

 

물어보니 20년 했다는군요.하하 ! 

 



다양한 메뉴 ! 

 

저기 뒤집어진 닭꼬치는 제겁니다...

 



​요 가게의 주력 상품은 역시 새우튀김인듯 하더라구요.  

 

옜날엔 많이 사먹었지만. 튀김인지라 먹다보면 느끼하더라구요.

 

둘이나 셋정도서 먹으면 갱장히 적당합니다. 

 

 

하. 이분은... 혼모노입니다. 

 

옷은 깔끔하게 입으셨지만, 진정한 엿장수입니다..

 



무려 전통 호박엿.. 이라해봤자 그 이빠질거같은 그런 엿이 아니라 

 

입에 물고있으면 살살 녹는 그런 엿이더군요. 이웃분도, 가게손님도, 저도, 어머니도 만족한 맛입니다

 

다들 전통엿이 맞다 하드라구요


 

​가위들고 리듬타면서 엿을 자릅니다.  

 

아. 물론 주차장이 모래날리는데 이렇게 오픈되있는 엿이라 굉장히 모래먼지가 많이 붙었겠지란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는게 흠인거같습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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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느긋치 군산을 탐험한 염동이입니다. 

 

언젠가 가게에서 일하고있는데. 왠 아주머니 한분이. 이 근방에 라멘집이..어딨냐고..

 

물어보러오셨던 적이 있죠.

 

당연히 저는 알리가 없죠 ! 라멘집이 있는지도 몰랐으니깐 !

 

언젠생긴거야!?!?

 



여기..이건물이 라멘집입니다.

 

너무 평범해서 가정집인줄알았는데.

 

혼-다 바이크가 한대 서있길래 천천히 구경하다보니 

 

옆에 라멘집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위치는 지린성 바로옆 ! 

 

GS편의점에서 갈라지는 골목 시작쪽에 있습니다. 

 

주차하기가 불편한 공간이더군요...

 

앞쪽에 공용주차장이 있긴 하다만..

 

괜찮아요 ! 전 바이크니깐 ! 



일본같은 수수한느낌이 잘 살아있는 라멘집이네요.

 

군산에도 이런곳이 생기다니...끄흐윽...

 

라 멘 좋 아



오오... 손님이 꽤 많이 밀리나 보군요.

 

자리는 17석 ! 과연 누가 먼져! 앉을것인가 ! 



멘ㅣ



호우! 본점 ! 



일단 제가 11시 28분에 입장했기 떄문에..

 

오픈 바로 전이지요..

 

끄흑...죄송해요 사장님..

 

가게 구조가 상상도 못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중앙테이블과. 창가테이블 3자리

 

오오 왠지 넘모 일본식이자너 ~~ 



오 이건 티켓 발매기..

 

일본놀러갔을때 많이 써봤죠.



저는...일식집 주방경력 1년과 일본 놀러갔다온 경력이 2번 있으니.

 

대표메뉴인 노조미 돈코츠라멘을 먹어보았습니다.

 

차슈! 추가! 아지타마고! 추가!



아무래도 손님이 밀리면 자리앉기가 애매하니 

 

사장님이 자리를 지정해 주시더라구요.



일-본 스러운 인테리어들...

 

밖에있던 바이크가 사장님 바이크라 하시네요...

 

그걸 증명해주듯 장갑과 하이바가 있습니다.



이지리토시히데상...

 

이름 길다...히이...

 

주문한 ! 

 

노조미 돈코츠라멘이 나왔습니다. 

 

차슈가 그릇에 걸려있는 상상도 못한 비쥬얼 ! 

 



오오 접시안이 꽉 찼어요.

 

황금색 달걀이 광택을 더합니다.

 

?

???

 

잠깐 왜 달걀이 황금색이야??????노란색도아니고 황금색이네이겈ㅋㅋㅋ

 

아 황금 너무 좋습니다. 갠취에요.



일반 라멘집에서 쓰는 노란 두툼한 면일줄 알았지만.

 

이지..리토시히데?상? 면은 

 

하얀느낌이 들면서도 면이 굉장히 부드럽네요. 

ㅇㅈ합니다.



차슈 ! 

 

목살을 사용한거 같네요.

라고 정육점 아저씨가 말했습니다. 

 

 

얇아서 그런지 상당히 부드러웠어요.

 

국물에 푹 담궈먹으면 JMT. 


 

 

그리고 황금달걀 !  

 

역시 라멘은 반숙이죠. 

 

의외로 느끼할줄 알았는데 계란은 짭짤하더라구요.

 

느끼한 돈코츠 국물에 짭짤한 달걀이 잘어울려서 감칠맛을 더해줬습니다.

 

꽤나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끄헉 한방울도 안남기고 다먹었다...하...

 

내뱃살어쩌지..

 

뭐 뱃살은 쨋든. 느끼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느끼하기보단 담백한 느낌의 라면이었습니다.

 

꽤나 입맛에 잘 맞았어요.

 

면도 부드럽고. 파나 양파도 넉넉히 들어가서 감칠맛도 괜찮구.

 

챠슈도 얇아서그런지 부드러워서 면 싸먹어도 맛있더라구욬ㅋㅋㅋㅋ

 

점심먹으러 자주 갈듯한 가게를 하나 찾은거 같습니다....

 

후 제가 일식은 막 칭찬하는 사람이 아닌데...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