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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자유여행 3일차

해외 여행 기록 2019. 4. 3. 15:15 Posted by 염동이

​오하요~!  

 

벌써 여행날짜가 반이나되어 3일차라니 ㅠㅠ 끄흑..

 

오늘 행선지는 나라공원! 

 

꽤 멉니다..미나미모리아치에서..

 

 

​역에서 내리니 바로 시장이 펼쳐져있군요. 

 

 

​스님한분이 분수위에서 ..

 

아랫도리를 적시고 게시네요 ㅎㅎ;;그참;; 

 

​아랫도리 젖히시는 스님옆에서 셀카 한장 ~ ! 




​왠지 살살 배가 고픈데. 친구는 안고프다해서.

 

식당가긴 뭐하고.. 하면서 가다보니 

 

케밥집이 있더군요 ! 한국에도 있지만...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 이참에 사먹어봤답니다 >. < / 

 

​남자의 가슴을 울리는 고깃덩어리..크흐~  

 

맛있더라구요...

 

일본적인 맛은 아니었지만..

 

 

 

​뭔가 어마어마한공사를 하고있네요...

 

하필 지금..(시무룩

 

​가다보니 지장보살들에게 물뿌리는곳이 있더라구요. 

 

뭐 바닥에 물자국 보면 알겠지만..

 

외국인들이와서 힘차게 휘둘러서 지장보살+관광객들에게 광역딜을 넣고 있더군요;;

 

저도 지나가다 물맞아서 안... 





​아오이 소라.


신사..인걸까요?..

 

 



​공원에 들어가기 앞서 이것저것 건물들이 크게 있는데.

 

뭐하는곳인진 모르겠더라구요..그래서 사진만 찍고 ㅌㅌ..

 

공사중만 아니면 이 앞까지도 사슴이 있다고 하는데. 공사중이라 

 

안쪽으로 이동시켰다는 슬픈 이야기가..



​숲으로 좀만 들어가니. 

 

사슴들이 많아요 ! 우호우호 ! 

 

 

 



사슴 응딩이 기여어~~~ >-< / 



주위에서 100엔인가 50엔인가에 사슴과자 파는데. 

 

그걸 들고있으면 사슴들이 이렇게 모여듭니다..

 

가끔 가방도 물고 가더라구요..?...양도아니고 ㄷㄷ... 



 

나는 사슴의 지배자 !!! 

 

 

저보다 속눈섭이 기네요.

 

부럽게;; 

 

 밥주기 실패...

누가 뒤에와서 쳐다보니깐 도망가는군요 끄흑 ㅠ 

 

 

 

 

 

 

나머지는 다 성공 !  

 

과자들고 돌아다니면 뒤에서 사슴들이 슬금슬금 따라옵니다...힠ㅋㅋ

 

 

 

 

 

 

일단은 공원이라 여기저기 구경할곳도많고 

 

엄청 넓어서 운동하기도 좋겠더라구요.

뭐 관광와서 운동할건 아니지만..

 



날이 더우니 사슴들도 나무밑에서 다들..

 



ㅗㅜㅑ...ㅠㅑㅠㅑ 

          ㅡ  ㅡ




문다 ! 

때린다 ! 

들이받는다 !

 

돌진!!!!

 

폭력사슴들;;;;

 

 

 

앗 ! 물있는쪽으로 가보니 군데군데 도마뱀이 있더라구요.

 

진짜 군대에서 경계슬때나보던 그 도마뱀이..

 

 




짱구네 집..?





올때는 공원쪽으로왔지만 

 

지도보니 지하철역까지 이길이 더 가까워서 

 

갈때는 주택가를 가로질러서 갔네용 홍홍..

 

깨끗하고 좋더라구요. 

 

 

지하철 타기전에 또 한장 ' - ^ / 

 



는 시간이 남아서 덴덴타운에 또 왔습니다. 

 

오타쿠 둘이 여행하는데 뻔한 루트죠 뭐...()

 

동방 굿즈가 다 어디있나 했더니.

 

뽑기속에 들어 있더군요...그나마도겨우 찾았네요 하악...하악..!! 



바로바로 뽑아내기 시작 ! 



는 기계에있는거 다털고 창고에있는거까지 털어왔습니다. 

 

동방이 답이다- (클- 린)

 



둘다 나라공원에서 하도 걸어다녀서 다리아프다고. 

 

그냥 호텔 1층에있는 레스토랑에서 먹기로.

 

양이 많지는 않군요..

 

그래도 맥주와 함께라면 괜찮습니다. 

 

라고 할줄 알았지만. 밥먹고 바로 야식사러가자고 나온..

 

역시 일본에 왔으면 야끼우동을...먹어봐야겠쥬..? 

 

3컬렉션은 다 맛봤습니다. 야끼우동,오코노미야키,타코야끼. 

 

 

 

ㅎㅎㅎ 번개같은 손을 가진 ! 현지인 아조씨 ! 

 

아. 마감한다구 타코야끼 1팩사면 남은거 다 준대서 

 

혹해서 사버렸네요..

 

후 외국인한테 딜을 할줄이야...그는 고수야...

 



오늘 뽑은 동방 인형들 ! 그리고 장패드 ! 

 

아 .행복합니다.

 

돈을 좀 많이 쓰긴 했지만요..그참;;



그리고 애니메이트에서 유리전시장에 들어있던.

 

배드애플 원곡앨범도 하나 업어오고..

 

오오 이 희귀한것이 내손에..

 

 



두 둥 ! 

(집에 어떻게 들고가지)

 

 

​이렇게 3일차의 밤도 약간의 야식과 술과함께 저물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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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

해외 여행 기록 2019. 4. 3. 15:15 Posted by 염동이

 

곤니찌와 ~! 

 

일본을 탐험중인 염동이입니다.

 

2일차의 아침이 밝았어요 ! 

 

 



!! 어제 밤엔 몰랐는데 호텔 바로앞에 이런..

 

일본식중에서도 일본식인 느낌이 가득한 건물이 있습니다.

 

오오 멋져...



둘다 빈둥거리다가 아침을 안먹고 나와서.

 

식당을 찾아보려는데 아침에 문연곳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편의점을...

 

오오 경단.경단입니다...오오..



????



한국의 김이 또 ...

 

혼종이 되어서 이쪽에 와있군요.



참이슬..ㅂ..비싸네요...

 



오사카 성을 보기위해 열심히 이동중 ! 

 

특이한 건물이 있군요. 도심 한가운데에..

 

 

영문 모를..커다란 건물들...

 



오사카 성 입구쪽으로 슬렁슬렁 오다보니 .

 

토리이가 보이는군요.

 

신사가 있나봅니다 ! 



후오옷 ! 

 

꼭지 따고싶다 !! 



꼭지 따고싶게 생긴 아저씨랑 한장 ~! 



오사카성 앞에있는 신사치고는 사람이 별로 없군요.

 

영험하지 못한가봅니다...



옆에 새전함이 또있는데 . 

 

흠..모르겠군요...모르겠어... ...



오사카성앞에 매점에서 파는 경단 ! 

 

하와와..달고 마싯는 거에요...

 

살짝 굳은 꿀떡인데 속은 익은 가래떡같이 쫀득한 느낌이랄까요 ? 

 

 

여기가 오사카성으로 들어가는 유일한 입구군요.

 

들어갈라고 하니깐 왠 외국인이 쌍검들고 닌자인척하면서 뛰어나오던...;;;' = ' ;;;

 

 



방어시설이 철저하군요. 

 

왜 닌자가 발달됬는지 알거같은 곳입니다.



오사카성 안에는 박물관같은게 있다고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들어갔다고 하니깐.

 

잘했다고 하더라구요...(그정도라고..?)

 



오사카성 뒤에서 시선강탈하는 푸른 건물...



오사카성 화단에서 함 찍어주고 ~ 

 

옆쪽에 기념품점이 크게 있더군요 !! 

 



!!!아까 쌍검들고 뛰어가던 외국인이 산게..이거인가보구나..ㄷㄷ;;;



닌자가있기레 닌자랑 또한컷 ~ 



오사카성 밖
에서 한컷 ! 

 



오사카성을 열심히 걸었으니 다음 장소로 이동해 줍시다 ! 

 

일본의 지하철은..위험하군요..

 

밀지마 죽어...



도톤보리에 왔습니다..

 

바로 그 마라톤 아저씨를 보기위해..! 

 



어우 사람이 진짜 많네요어마어마하게..많네욤....



!!대왕 문어 !!

 

사실 색만 아니면 쭈꾸미라고해도 믿을거같은 생김새인데요...



그리고 대게.

 

무려 다리가 움직입니다...()



그 유명한 마라톤 아저씨..

 

글리코제과점 간판이었나 ? 



여기까지왔으니 사진을 또한장.

 

둘다 굉장히..무표정 하군요...그참;;;



오사카성 갔다가 도돈보리오니 점심먹을 시간이 되서. 

 

일본에 왔으니깐 ! 이라는 마음으로.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러 왔습니다.



오리지널 오코노미야키랑 새순 오코노미야키...



오오 보이십니까..이 정성스럽게 뿌린 마요네즈의 자국이 오오...오오오..

 

 

물론 맛있는 음식엔 술이 빠질수 없죠.

 

 



다음 행선지는 덴덴타운 ! 

 

메카닉덕후!(친구)와 동방프로젝트덕후!(본인)이 오사카에 왔는데.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리가 있습니까? 

 

그래서 왔습니다.



오오오..멜론북스 우오오... 동방 ...동방앨범이 가득해에엣!!!!

 

  

m-1그랑프리랑 환상만화경 dvd도 있군요. 

 

으으 사고싶었지만 공간에 여유가 ㅠㅠ 






다양한 동방 키홀더와 동인지들..

 



그리고 수많은 동방 동인지들. 

 

살순있었는데. 동인지는 안모으는데다가. 읽을수가 없으니 

 

선뜻 손이 안가더라구요.



원작 게임 시디들도 있는데. 

 

전작들이 막 시리즈로 있는게 아니라서, 이건 그냥 나중에 인터넷구매 하는걸로..



멜론북스는 아니었지만 

 

토라노아나였나? 동방 공식책들이 꽤 있더군요.

 

한국에 안나온 편수까지..사고싶었지만 일본어를못하니..



그리고 수많은 굿즈들...하..

 

그래도 키홀더랑 앨범,동인지 외엔 별다른 굿즈는 안팔더라구요 ㅠㅠ 

 

?!

똑같은 티셔츠 입은 일본인 발견 ! 

 

해맑게 사진도 찍어주고 갔습니다. 그참;;;

 

굿즈를 입고오니 이런일도 있군요.

 

 동방 감주전에 나오는 헤카티아 라피스라줄리라는 캐릭터의..

상의입니다..헤헷 >. < / 

 

 


뭐? 풀메탈 패닉이 나온다고?



한창 덕질을 하다보니 해가졌군요.

 

미나미 모리아치로 돌아와줍니다.



저녁은 숙소앞에 있는 시장골목에서 ! 

 

왠지 회사원들이 많아보이는 그런 가게 ! 

 

이게바로 이자카야라는~ 느낌이려나요 ? 

 

회를 이렇게 주는군요..(신기



초밥도 시켜서 먹었습니다.

 

와 진짜 날치알 초밥..날치알 사이즈가..후오오..!!!! 

 

좋은 음식에는술이 빠질수 없죠. 



오늘 오사카성에서 구입한 고급져보이지만 저렴한 하오리.

 

와서 펴보니 뒤에 이런 문양도 들어가있네요.



그리고 

 

날이 너무 더운관계로 구입한 생활 유카타..? 

 

메우! 메우 !!!시원합니다. 



뽑기로 뽑은 해리포터 지팡이..



괜찮은 퀄리티를 자랑하는군요.



익스펙토! 뺶뜨로뉴우유유윰ㅁㅁㅁㅁㅁ!!!!



그리고 멜론북스에서 사온 

 

조협종과 아카츠키레코즈 앨범들. 

 

행-복 합니다.

 

프로스트프레지먼트앨범도 2장 구했군요. 



오는길에 편의점에서 신기한 육포가 있길레 집어왔는데. 

 

굉-장히 느끼 하더군요..

 

뭐 술안주로는 괜찮았어요. 

 

낮에 오사카성앞에 신사에서 뽑은 제비랑.. 부적..

 

그리고 굿즈 하핫;; 

 

무슨 뜻일까요 저 제비는..

 

하는 생각과함께 2일차의 밤이 저물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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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자유여행 1일차

해외 여행 기록 2019. 4. 3. 15:14 Posted by 염동이

​안녕! 

 

일본을 탐험하는 염동이 ! 

 

입니다..

 

에에 일본을 갔다왔어요... 좀 글쓰는게 늦었지만은..하핫

 



자..경비를 충당하기위해...

 

...으음...

 

어떤게 일본 동전일까요...



현금은 약 150만원정도 바꿨어요 !

 

바꾸고나니 15만엔이되어버리니 뭔가 굉장히 기분이 묘합니다. ...



인천공항 도착.. 그웨엑..

 

여기를 혼자오는날이 올줄이야..

 

함께갈 친구는 아직 도착하지 않았군요.



!? 아니 무슨 임금님이 행차를 !!! 

 

하고보니 전통용품점에서 하는 행사였군요. 

 

퀄리티가 엄청납니다..



도착한 친구와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믄서 점심을 먹고 ! ..

 

맛있진 않군요..흠흠..

 

맥주도 한잔 먹고....



부와아아앙 !!~~



일본쪽으로갈수록 점점 ...점점 !!구름이 적어지네요 ' - ' ;;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금니돼지가 반겨줍니다. 

 

와 금니 부럽네요. 저도 5개밖에 없는데;;;그참;; 



간사이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가있는 미나미모리아치로 이동 ! 

 

저희나라로 치면 24시간 국밥집마냥 24시간 덮밥집이 있더라구욬ㅋㅋㅋ

 

일단 저녁을 먹어야하니..

 

그럴싸해보이는 24시간 덮밥집에서..마구로동에 맥주를 한잔 믁고 ! 



앞에있는 시장골목 둘러보다가.

 

역시 일본에 왔으면 타코야끼는 먹어봐야지 ! 싶어서.

 

타코야끼 사러 갔는데...직원셋이 막 일본어로 말거니깐 셋이 신나서.

 

막 이것저것 물어보고. 너무 재밌어 하더라구요..2개나 덤으로 준...

 

일본의 정인가..! 



숙소로 가는길..한국이랑 별반 다른느낌은 없네요.

 

도보모양마저...똑같앙..



호텔에 들어오니..

 

유카타가 두벌 있군요 ! 

 

친구랑 둘이왔으니 두벌 있는게 정상입니다 하핫 !

 

학도 있네요..학..학..하악..하..아..ㄱ..힠ㅋㅋㅋㅋ



저쪽에다 교미시켜 줬습니다.ㅎㅎ;;그참;;

 

짐 풀고 아까 사온 타코야끼를 !

 

먹어 보실까요 ~ ! 

 

는 크기가 좀 큰거빼면 한국이랑 크게 차이는 없군용 ㅇㅅ ㅇ; ; ; 

 

 

옜날에 일식집 주방볼때 잊지못할 그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타코야끼에 맥주한잔과~ 

 

일본여행의 하루가 지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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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3일차

해외 여행 기록 2019. 4. 3. 15:11 Posted by 염동이



아 3일차 아침은 개가 아니고 활기찬 급류가 맞아준다.



창밖에 보이는게 ..

 

아아 ...저렇게많은 물이 어디서 오는거지..

 

수영하고싶다.

 

 

호텔은 큰데 먹을게 없다..하..

 

그나마 손에 꼽은게 이거임 ..



여유로운 아침밥을 먹으면서 밖에 급류를 보는 후 ..

 

나란남자..

 

 

아..! 호텔을 떠나는길.. 어제밤 잔 호텔이 보인다.

 

온천 정말 끝내줬는데 ! 

 

나중에 온천여행 한번 더올거다 !

 

 

3일내동 산속으로만 다니는거같다.

 

(...)

 



 

 

 

오 여기왠지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올거같이 생긴 료칸이다 !

 



ㅇ..유적...?

 

 

 



 

 

 

 

 


 

 

... 생각없이 오늘도 자연을 담는다..

 

 

가이드가 말하긴.

 

이 다리는 아무런유래도 없고 이유도없으며

 

오직 관광을 위해서 만들어진 다리라 한다.

 

그냥 지나가는 관광지란 소리지..

 

엌 근데 올라가면 엌소리나게 높다.

 

막 흔들리기도 하고 

 

 

경치도 끝내준다..

 

폭포가 있는데 너무 작아서 잘 안보이는...

 

완전 산속이다. ...

 

바닥도 하수구 철망으로 깔아놨다 .  히이익..!!

 

다리밑에 급류가 흐른다.

 

잔잔한 계곡물 흐르는 꼴을 못본다...

 

워....



 

작아보이지만 절떄 작지않다.

 

 

짱크다..



물소리가 여기까지 선명하게 들리는거보니..

 

아주 남자다운 폭포다.



 

옆에 보니깐 폭포가 하나더 있다.

 

저 멀리..

 

정말 ... 볼거없는..다리었어...

 

그리고 정말 심각하게 뜨거운 날이었다..

 

 

일찌감치 내려와서 옆에있는 새전함에 100엔넣고 

 

부자되게해달라고 하고왔다.

 

점심은 양배추랑 소고기구이! 

 

찜인가?


 

사실 ..음.. 그냥 양배추랑 소고기 구운맛이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캬근데 이 꿀 아이스크림은 진짜 명물이다. 

 

 






가는길에 밖에 찍다보니 ..

 

 

나무들의 상태가!?

 

 

휴게소..

 

 

 

 

 

아 이집은..마치 나한테.

 

"이곳은 일본입니다" 라고 말하는거같은 집이다.

 

 



이집도..



산내려가다보니 중간에 비가왔다.

 

마지막날와서 다행이다.

 

오오 시내..

 

분명 시내는 맞는데 되게 한가하다.

 

..한국이었으면...

 

 

도시한복판에 절이있다.



안에가면 진짜 엄청큰 ㄹㅇ 짱큰 불상이 있다.

 

뭐 지옥체험? 그것도있는데 그냥 까만길...

 

손잡이랑 까만길 그게 끝이다. 

 

 



오오 신축건물..

 

오오 멋진 소나무..

 

 

 

 

 

 

 



무슨 타워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실제로 보면 엄청나게 장관이다! 

 

짱크고 ! 짱 높다! 



타워바로앞에 해수욕장과 결혼식장이 있다.



막 광장에 물놀이하라고 물길도 있고..

 

분수도 나온다.

 

동네 아저씨 포스를 벗어날수가 없쪙...

 

 

 

여기가 이지역 여자들이 1위로 뽑는다는 결혼식장 !

 

물위에 떠있다! 

 

둥둥 떠있는건 아니고 ! 기둥으로해서 물위에 있다 !

 

해수욕장..

 

 

내 기억으로는 여기서 

 

비키니 입은 여자를 생전 처음본거같다.

 

오오 멋진..교회같아.

 

 

물속에 미역이 가득하다.

 

배고프면 끊어다가 미역국 끓여먹어도 될듯.

 

키야아~~~!

 

물위에 이렇게 떠있다.

 

 

오오 멋진 건물..한국이었으면 교회라 해도 믿었을거같다.

 

우리나라 교회는 클라스들이..

 

 

물놀이 금지구역이 상당히 깊다..

 

..

 

해변 경사가 상당하다..

 

하 깔끔한 일본도 이건 어쩔수 없구만 !



둘러보고 나오는데 진짜 결혼식을 하고있다..

 

막 종울리면서 .. 폭죽 터트리면서 막 .. 외국인이었던거같다.

 

박수쳐주고옴

 

..나도 갖고싶당 



 

 

 

 



바다는 우리나라랑 비슷비슷..

 

하지만 ㄲ..깨끗해...!!!

 

확실히 공항은...구조물 디자인이 비슷 비슷히다..

 

안쪽도 비슷비슷허고..

 

지방공항이라그런지 사람 안밀린다는점은 인천공항보다 좋다.



2층엔 뭔가 전시되있는데 

 

뭔지 기억이 안난다.

 

배고파서 여기서 밥 사먹고갔다.

 

일본 음식값은 싼데 공항은....(도리도리)

 

아 너무 즐거워서 집에가기 싫다!!!

 

내가 군대라니! 군대라니 !!

 

이건 친구녀석 선물 

 

네코센셐ㅋㅋ힠ㅋ

 

내 컬렉션에 새로 추가된..사키라키라..?사쿠라키라? 

 

난 일본어뿐 아니라 영어도 못읽는단 말이다 !!

 

 

이건 형선물..

 

헤에 ..

 

일본은 갈곳도많고 깔끔해서.

 

한번 갔다오니 또가고 싶다.

 

다음번엔 훗카이도가서 눈맞으면서 노천욕 하고싶다. 는 꿈만 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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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2일차

해외 여행 기록 2019. 4. 3. 15:08 Posted by 염동이



아침에 눈을뜨니 왠 개(새끼) 가 해맑게..웃고있다.

 

일본어를 못하니 당연히 내용은 모르겠지만...

 

왜 재밌는거지!

 

 

낮에본 호텔. 생각보다 얇다.

(아니다 얇을만하다)



일본 고속도로 휴게소도 별다를거 없다.

 

다른게있다면 뽑기가 없다는거 정도...

 

유명하다는 폭포.

 

마찬가지로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3장을 이렇게 이어놓으면 큰 한장같지않을까 했지만 

망함

 

내가 돼지라니..아닐거야..

 

엄니랑 오사마랑도 한장 

 

실제로듣 꽤나 박력있게 떨어진다.

 



폭포밑에 흐르는 물..

 

시원해보여서 

 

움짤로 만들어보았지만.

 

네이버는 움짤 지원을 안하는고로 avi파일로 하나더 만들어봤다.

 

사진이라 당연히 소리는 안남 

 

 

 

 

그외 폭포 아래쪽 풍경 . 

 

관광지라고 하기엔 일반 시민들이와서 물놀이를  하고있다..

 

(어리둥절행) 

 

 

내려가는길에 ㅋㅋㅋㅋ

 

발 to the 견 

 


맨 산동네로만 다니는거같아.

 


산의 상태가..?

 





 

코끼리랑 사진찍는 사람들..을 찍는나 

 



하늘이 심상치 않다..

 

오오..이곳은 온천 재배지..

 

가 아니라 유황 재배지 

 

온천이 있나보다..연기가 모락모락 난다.

 

손씻어보라고 있는 온천물(이라쓰고 유황물이라 읽는다)

잠시동안 손이 맨들맨들해진다.

 

한국어 번역은 해주지않기에 가이드가 설명을 해준다.

만 
그렇다고 듣는건 아니다.

 

 

내 관심은 사진에 있지 !

 

 

유황이 있다..

 

자라고있는 유황이라카더라



좀더 진한 유황들



이쪽에 보이는건 가족 온천탕이라고 한다.

 

..(?)

 

 

상당히 많은 유황 재배소..

 

 

유황 연기가 올라온다.

(유황냄새도 올라온다)방구냄새 



점심은 간단한..식사..

 

전부 개개인이다. 양도 적고...(시무룩)

 

 

이곳은 지옥온천인가 뭔가 했는데 기억안남.

 

온천물이 죄다 끓고있다.

 

 

물이..파래..?

 

신기하리만큼 파랗다 .

 

끓고있는 온천.. 물?

 

 

동영상으로 보면 물이아니라 진흙이 끓는거같다.

 

 

파란..온천물..

 

들어가보고싶지만. 들어가면 죽는다는 가이드의 말에 참아본다.

히익...

 

여기 온천물들은 담배연기가 닿으면 수증기가 늘어난다고 해서 직원들이 쇼도 해준다 .

 

근데 이 직원아저씨좀 웃김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수증기가 늘어난다 

 

 

족욕하면서 먹으라고 사이다랑 계란을 사준다..힉 



이동길은 역시 ..산.. 

 

정말 산이 많은 나라야 !

 

이동네 고기들은 죄다 크기가..

 

 

큼직큼직 

 

막 오리도 돌아댕긴다. 

 

사람을 전혀 안무서워한다..

 

 

 



아 주물럭 해먹고 싶다 !

 

 

엄마랑 한컷..

 

 

옆에서 잡초 뜯어줬더니 막 와서 먹는다.

 

사람을 잘따라서 그런지 

 

오리새낀지 돼지새낀지 모르겠다.

 

 

부엉이..

 

여기도 상가 거리.. 죄다 1~2층 건물이라 위가 트여서 

 

답답한 느낌이 없다.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길이 ...ㄲ..깔끔..해..

 

 



아아 다람쥐.. 막 나무 갉아먹고있다. 

 

얘는 뒷발 내놓고 있길레 

 

툭 건드니깐 놀라서 뛰어들어간다.

 

사무라이 한세트....

뒤에있는 그림은 삼국지에나 나오게 생겼는데? 

 

이 가게에서 까만 유카타 한벌을 샀다.

 

대형 쇼핑몰에서 사면 10만원이 그냥 넘는데.

 

여기는 유카타랑 오비랑 합쳐서 5만원정도? .. 역시 쇼핑몰넘들..



역시 이동길은 산길이다.

 

물색이 시퍼렇다.

 

빠져죽기 좋은 깊이인거같다.

 

 

시원해보이지만..들어가면 ..



 



아 물이 정말..시원해보이긴 한다..

 

경사가 가파른것도 아니고 물이 깊어보이지도않는데 급류가 장난이 아니다..

 

산속으로 40분을 들어와 오늘 저녁 숙소 !

 

 

가이드가 직원이 이북을 쳐줄거라했는데.

 

안쳐주기에 내가 둥두루둥 치고 들어갔다 

 

직원이 쳐다봄 (...)



전날과는 .....ㄷ..다른..

 

..아니 씨발! 너무차이 나잖아! 전날밤이랑 !

 

오오 다다미방...

 

내가 원하는건 이거였어...

 

침대에서 술먹어야할만큼 좁은 비지니스 호텔이 아니었다고..

 

히잌ㅋ

 

유카타입고 한장. 

 

음양사같이 나왔다 . 

 

이런느낌..?아베노 세이메이...

 



밥먹으러 머리묶고 갔더니 

 

일하는분이 일본인이냐고 물어본다.

 

일본인이냐고 물어보는데 일본어를 할줄몰라서 대답을 못함 ㅋ.



아 .. 휼룡하다 .

 

뭔가 되게 많이 나온다. 

 

좌측에 사케는 따로 시키고 나갈때 키내면서 계산하면 된다. 

 

옆옆에 앉은 아저씨 술좋아하게 생겼길레 한잔 드렸더니 

 

ㅋㅋㅋㅋㅋ 물병에서 뭐 따라주길레 쳐다보니깐 소주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병이나 갖고옴..소름

 

막 나온다.. 뭐였지 이게 .



튀김 !

 

입가심 두부라고..한다..

 

호박죽인줄알고 안먹을라했더니 

 

오렌지푸딩이었다 ! 

 

 

온천도 하고왔지만 휴대폰을 안들고갈뿐더러.. 

 

온천안에서 사진찍을순없으니 사진이 없다.

 

물론 온천안에서 셀카찍는 중국놈들은 봤다..(목욕탕에서 사진찍는거랑 똑같은거임)

 

숙소와서 한잔하고 칼취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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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1일차

해외 여행 기록 2019. 4. 3. 15:06 Posted by 염동이



아아 인천이다.

 

군산에 몇없는 고층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인천대교..?

 

엄청 길다

(긴만큼 돈도많이받아감ㅇㅇ)

 

 

영혼의 한컷이 찍혔다.

 

새벽이라그런지 노이즈가 좀 ..

 

뱅기 탑승 !

나는 가끔..눈..물을.. 이 아니라 

 

가끔 비행기엔진을 제트모터로 바꿔서 수중운행을하면

 

얼마나 빠를까 생각하곤 한다.

미친짓이겠지

 



나의 여행지는 후쿠오카! 

 

공항에서 수속끝나고 내려오자 이런게 있다..오오 간지..

 

근데 저거말고 볼건 아무것도없다.

 

역시 지방 공항이라...

 

필리핀 태국 일본 세군대 가봤지만 인천공항이 짱이다.

 

짱큼

공항안에자기부상열차도다니니

 

 

아아.. 님은 갔습니다. 쓰읍

 

공항밖 풍경

 

일단 무지하게 덥다. 

 

한국보다 더습하다. 제길..

 

뭐야저 개구리같이 생긴차는..

 

 

일본애니에서 자주보던.. 수로가 보인다.

 

탐정만화에서는 자주 시체가 떠있는 그 수로..란 말이지?

 

아아 가라오케..

 

간판만보고 게임장인줄 알았다.

 

맙소사

 

처음 간곳은 신사 !

 

산속 조용한 신사가 아니다!

 

 

공부의 신이 강림하신 아주 유명한 대신사다!

 

이 쪄죽을 날씨에 사람이 바글바글 하다.

(엄니랑 한장)

일본애니에서 보던 신사를 생각하면 답이 안나온다.

유명해서그런지 신사안에 상가들도 엄청많다.

 

막..아기자기한걸 많이팜

 

저앞에 큰 건물에서 무녀랑 전통복입은 으즈씨랑 으그씨들이 막 뭔가 의식을..

 

하고있다.

 



엄니랑 또한컷

 

무지큰! 비단잉어!

맛대가린 없음

 



참배객들 사이가아니라 위쪽으로 

 

기둥 좌측에 무녀와 우측에 두꺼운 옷을걸친..사람이 있다.

 

보기만해도 더워서 도망치듯 나왔음 ㅇㅇ

 

산위쪽으로 올라가니.. 뭔가 잔뜩 있지만 뭔지 모르겠다 

그러고보니 신사 이름도 생각안남

 

점심은 전통적인 우동집 이라 카더라



사람이 만석이다..

 

밥먹는내내 만석이다 (소름돋네)

 

우동 나오기전에 단무지랑 어묵이랑..오니기리랑..

 

저 단무지 몇조각이랑 어묵이 반찬임ㅋㅋㅋㅋ

 

오니기리는 맨밥... 

 

하지만 

 

어묵은!




 

우동..접시가 무지 무겁다.

 

그렇다고 적은양은 아님.

 

우동은 정이 가득하다. 짱많다.

 

 

냠냠

 

다른 음식은 이렇게 안줌..

 

아아..

 

우리의 가이드 

 

さま(사마)

 

 

 

이건 한국이나..일본이나..

 

아마 어느나라나 같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도무지 이해할수없는 광고판..

 

왜.. 의사가 다친거야?

 

공사중인 ..건물 학교인거 같다.

 

 

아니 이건!

 

한국에서 자주볼수있기에 패쓰

 

 

음... 패키지에 포함된 쇼핑몰이다.

 

막..엄청크고..막 물놀이장도 있고...

 

근데 이름이 기억안남.

 

아시는분을 댓글달아주시길...

 

4층인가 5층 쇼파에 앉아서 한시간인가 졸았다.

 

쇼핑에 취미가 없어서..

 

우오...5

 



첫날 묵은 호텔은 비즈니스 호텔같다 !

 

좁아 ! 

 

왼쪽 침대옆에 벽이다. 그리고 화장실..무지좁다.

 

로비에서 파는 100엔샾 

 

말이 100엔이지 가격표 잘보면 

 

 100円+(한자)  < 뭐라 써있는진 모르겠다.

 

오늘 저녁 술안주 !

 

씻을 타이밍 기다리면서 그려본 카구야공주?

 

역시난 소질이 없어..(시무룩)

 

호텔앞에 빠칭코가 가득하다 2갠가 3개있는데 엄청큼.

대박을 노려볼까

 

 

주차장에..차도없고 자전거 정렬해논걸보니 감탄사가 나온다.

 

아! 이얼마나 깔끔한가!

 

익숙한 브랜드..가끔 일도와주러가는 공장도

 

이거써진 조끼주던데...

 

아이라잌 산토리..

 

하이벨인가 하이볼인가 이건 그냥 시벨이다시벨 개시벨

딱 맥주도수에 고량주맛임  시발..



그래도 이건 휼룡했다.

 

여기서 사먹은게 한국서 사먹은거보다 훨씬 찐함.

 

특히 아사히. ㅈ..존맛...

 

 

1일차 마지막 .. 사진으로 

 

뭔지모를 머리맡에 환풍기같은걸 의문을품고 잠들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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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느긋치 군산을 탐험한 염동이입니다. 

 

언젠가 가게에서 일하고있는데. 왠 아주머니 한분이. 이 근방에 라멘집이..어딨냐고..

 

물어보러오셨던 적이 있죠.

 

당연히 저는 알리가 없죠 ! 라멘집이 있는지도 몰랐으니깐 !

 

언젠생긴거야!?!?

 



여기..이건물이 라멘집입니다.

 

너무 평범해서 가정집인줄알았는데.

 

혼-다 바이크가 한대 서있길래 천천히 구경하다보니 

 

옆에 라멘집이더라구요 ㅋㅋㅋㅋ


 

 

위치는 지린성 바로옆 ! 

 

GS편의점에서 갈라지는 골목 시작쪽에 있습니다. 

 

주차하기가 불편한 공간이더군요...

 

앞쪽에 공용주차장이 있긴 하다만..

 

괜찮아요 ! 전 바이크니깐 ! 



일본같은 수수한느낌이 잘 살아있는 라멘집이네요.

 

군산에도 이런곳이 생기다니...끄흐윽...

 

라 멘 좋 아



오오... 손님이 꽤 많이 밀리나 보군요.

 

자리는 17석 ! 과연 누가 먼져! 앉을것인가 ! 



멘ㅣ



호우! 본점 ! 



일단 제가 11시 28분에 입장했기 떄문에..

 

오픈 바로 전이지요..

 

끄흑...죄송해요 사장님..

 

가게 구조가 상상도 못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중앙테이블과. 창가테이블 3자리

 

오오 왠지 넘모 일본식이자너 ~~ 



오 이건 티켓 발매기..

 

일본놀러갔을때 많이 써봤죠.



저는...일식집 주방경력 1년과 일본 놀러갔다온 경력이 2번 있으니.

 

대표메뉴인 노조미 돈코츠라멘을 먹어보았습니다.

 

차슈! 추가! 아지타마고! 추가!



아무래도 손님이 밀리면 자리앉기가 애매하니 

 

사장님이 자리를 지정해 주시더라구요.



일-본 스러운 인테리어들...

 

밖에있던 바이크가 사장님 바이크라 하시네요...

 

그걸 증명해주듯 장갑과 하이바가 있습니다.



이지리토시히데상...

 

이름 길다...히이...

 

주문한 ! 

 

노조미 돈코츠라멘이 나왔습니다. 

 

차슈가 그릇에 걸려있는 상상도 못한 비쥬얼 ! 

 



오오 접시안이 꽉 찼어요.

 

황금색 달걀이 광택을 더합니다.

 

?

???

 

잠깐 왜 달걀이 황금색이야??????노란색도아니고 황금색이네이겈ㅋㅋㅋ

 

아 황금 너무 좋습니다. 갠취에요.



일반 라멘집에서 쓰는 노란 두툼한 면일줄 알았지만.

 

이지..리토시히데?상? 면은 

 

하얀느낌이 들면서도 면이 굉장히 부드럽네요. 

ㅇㅈ합니다.



차슈 ! 

 

목살을 사용한거 같네요.

라고 정육점 아저씨가 말했습니다. 

 

 

얇아서 그런지 상당히 부드러웠어요.

 

국물에 푹 담궈먹으면 JMT. 


 

 

그리고 황금달걀 !  

 

역시 라멘은 반숙이죠. 

 

의외로 느끼할줄 알았는데 계란은 짭짤하더라구요.

 

느끼한 돈코츠 국물에 짭짤한 달걀이 잘어울려서 감칠맛을 더해줬습니다.

 

꽤나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끄헉 한방울도 안남기고 다먹었다...하...

 

내뱃살어쩌지..

 

뭐 뱃살은 쨋든. 느끼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느끼하기보단 담백한 느낌의 라면이었습니다.

 

꽤나 입맛에 잘 맞았어요.

 

면도 부드럽고. 파나 양파도 넉넉히 들어가서 감칠맛도 괜찮구.

 

챠슈도 얇아서그런지 부드러워서 면 싸먹어도 맛있더라구욬ㅋㅋㅋㅋ

 

점심먹으러 자주 갈듯한 가게를 하나 찾은거 같습니다....

 

후 제가 일식은 막 칭찬하는 사람이 아닌데...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