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아쿠아리움을 둘러보고

 

케이블카를 타러 왔습니다.

 

...음 길을 잘못들어서 케이블카 타는곳은 맞는데 산 반대편길로 올라와 버렸군요.

 

 

잘못올라와서 딱 내려보니 양궁장이 있습니다.

 

저도 쏘고싶더군요...집에서 놀고있는 컴파운드보우 ㅡ,ㅡ

 

 

길을 몰라서 어리둥절행 하던중에 옆에 하늘위로 케이블카가 지나가더군요.

지나가는 행인잡고 물어보니 길따라 쭉가면 있다고 하네요.

 

 

슬슬 해가 지는? ..

 

나무사이로 해가 이쁘게 났네요.

 

 

케이블카가 다리위로 다니네요...

 

좋은 경치가 될거같습니다...후후

 

 

무슨 다리인진 모르겠지만

 

다리 케이블이 분홍색 노랑색이군요 .

 

ka와yee !!

 

 

한 5분가량 걷다보니 케이블카가 머리위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멀리 케이블카타는곳이 있을거같은 건물이 보이는군요.

 

 

그와중에 바다 경치 좋은건 안자랑!

 

 

하앗 저기 보입니다.

 

잠깐 걸었는데 힘들어 쥬글뻔...

 

살을 빼든지 해야것습니다. 내가 돼지라니 으헝헝

 

 

저멀리 반대편에 조선소도 보이는군요...

 

 

헐..사람 엄청많네..

 

; ㅅ ;

 

근데 저 문만 넘어가면  금방 들가더라구요 10분정두?

 

 

기다리면서 옆을 봤더니 .. 여기가 시내인가요? 큰도시 치고 높은 건물이 안보이는데..

 

흠흠..?

 

 

건물 안쪽으론 식당도 많이 있네요.

 

줄서있으라 먹진 못했지만..

 

뭣보다 저녁에 고기를 먹어야하니 !!

 

 

드디어 우리차례가 돌아온다..

 

저 은색은 크리스탈이라고 3천원 더내면 빨리탈수 있더군요.

 

그럼 사람들이 다 크리스탈로 타면...읭? 돈 낭비 !

 

 

ㅊ..출발한다 !

 

방출 준비!

 

 

읭...마치 산 위에서 찍은듯한 사진이군요.

 

뭐 산위에서 찍은 사진은 맞네요.

 

 

밑으로 걸어왔던 길이 보이네요.

 

 

아까 봤던 다리가 다시 보이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멉니다..

 

 

읭...다리밑 무서웡...

 

 

잘나온 다리사진도 한잔 !

깔끔하게 찍혔군요.

 

 

물속에 뭔가 까만게 있습니다..

 

뭘까요 저건 !

 

 

케이블카 풍경 1

 

해는 떨어지고 없군요 이미..

 

 

우워 케이블카 정말 기네요.

 

해떨어지니깐 케이블카 아래쪽에 led등이 들어옵니다!

 

 

...왠 배가 뒤집혀져 있네요

 

순간 잠수함인줄 .ㅎㅎㅎㅎ..

 

 

으얽컭!!

 

 

아 사진찍다보니 벌써 도착했네요...

 

읭..무셔웡

 

 

docking  statin !

 

 

하아압 !! 진 입 한 다 !

 

속도감 쩌럿

 

 

딱 내려오니...여기가 자산공원?

일행 2명은 다시 차가질러 왕복 타고 가고...

 

남은 셋은 기다립니다..

 

 

공원을 구경하면서 기다립니다...

 

아 얼굴 가리기 귀찮당...

 

그다지 볼건 없군요 공원은 !

 

 

탑있길레 찍으려고 카메라들고 한참 기다렸는데

아저씨가 안비켜주시던 ㅡㅜ

그래서 모자이크 처리 했슴니다.

 

 

헛 뭐 볼거없나 둘러보는 와중에

 

짱이쁜 길 발견 !

 

해서 사진찍고 기다렸더니 일행이왔네유 .

 

 

여수 수산물시장 !

여수는 고기값이 싸다고 하더군요 !

 

 

음...여수라 클줄 알았더니 생각했던거 만큼은 안크군요..

 

그리도 크긴 큽니다 !

 

2층은 안가봐서 몰긋네요.

 

                                                                         (살려줘...)

광어랑 도미 가격이 똑같아서.

 

당연하지만 도미를 샀습니다..

 

언제 먹어보겠습니까 흐흐...

 

도미가 듀라한으로 전직했습니다 !

 

멋쪄부러

 

 

시장 아재 칼놀림이 에삿솜씨가 아닙내다?

 

슥슥 깔끔하게도 벗겨내시던...

 

 

살을떠서 옆에 으즈므니 주시면

 

으즈므니께서 회쳐서 아이스박스에 얼음깔아서 위에 랩깔고 포장해서 담아주시더군요..

 

수산물시장에서 이렇게 포장해줄줄이야...신기하더군용..

 

저사는대는 그냥 일회용 포장용기에 떠주는데..

 

 

으으 수조뒤에 안가려있고 오픈되있어서

 

믿음이 가네요 .

 

비응항 갔다가 엿먹은적이 있더라죠...호호

 

 

회뜨는거보다가 밑에 수조를 봤더니...쭈꾸미인가 낚지인가...발이 쭉쭉 늘어나데요...

신기해서 한장

 

 

저희 숙소는 그린 하우스 펜션 !

 

시골쪽으로 쭉 들어오다보면

 

경치좋은곳에 펜션들이 모여있더군요 !

 

하핫 !

 

 

2층엔 침대가 있습니다...

 

 

쇼파랑 스탠드도 있군요...

 

 

1층은 들어오자마자 깽판쳐놔서 개판이 되었습니다.

 

 

누워서 카메라들고 삔둥거리다가

 

거실 전등 한컷 !

 

끝장나게 나왔네요 후후

 

 

테라스에는 요렇게 고기구울 장비를 가져다 줍니다 .

 

밑에 저 천막처럼 되있는곳도 고기굽는곳이에유 .

 

저희는 추워서 구워서 안에서 먹기로해서  테라스에서 구웠네요.

 

 

오오 맛있겠다...오오오...

 

소세지는 불에 살짝만 있어도 타버리더군요 ㅡㅜ

 

 

테라스 밖 풍경... 어두워서 경치는 안보이네요.

 

 

디아블로가 강림한다 !!

 

고기굽는게 접니다 !

뜨거워!

 

 

요렇게 맛있는 상차림이..

 

배부르게 잘먹습죠..

 

저 술잔 익숙하지 않습니까..?

 

저희집에있는 술잔이랑 똑같더군요 .

 

 

후식은 사장님이 가져오신 딸기 !

 

딸기가 싱싱허니 그냥 때깔이 좋네요.

 

달고 맛있는 딸기.. 팔아요..헤헤

 

후식 먹었으니 바로 2차 갑니다 !

살짝 놔둬서 숙성된 도미회가 윤기가 반들반들합니다.

당연 맛도 일품... 찰진 이맛 ...후 ..

또먹고싶다...ㅡㅜ

 

뭔가 굉장히 많이하듯 첫날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