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먹고 늦게 일어나 버렸네요.

오늘은 점심부터 칰이군요.

어제 술먹고 늦게 일어나서... 일어나자마자 치맥을 달리는 흑우가 있다? 피쓩빠슝

 

형 방앞에 포장마차에서 판다는 닭강정...

무려 닭이 다떨어지면 포장마차를 닫을정도로 유명한 치킨포장마차라는군요.

역시 치킨엔 맥주

 

 

비주얼은 그다지 일반 닭강정이랑 다르진 않지만

맛은.. 뭔가 미묘하게 똑같으면서 맛있다! 싶은 느낌..?

부드럽기도 하고..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습니다.

 

점심먹고 모찌랑 뀪뀩이랑 놀고...

오늘 날이 추워서 나가기 귀찮아서 형방에서 꿈척거리다가 잠들었네요..

일어나자마자 밥먹고 자다니 ... 참된 여행인의 자세다..

저녁에 일어나서 형이 월급타서 양꼬치 사준다고 명동으로 궈궈 !

서울 버스도 내부는 크게 다를게 없군요.

하지만 내릴떄도 찍어야 하나 봅니다.,.. 아닌가..?

명동역 5번출구인가에서 내리자 보이는 풍경...

저기가 신세계 백화점 이라는군요..?

이쁘네요..

 

 

별 생각없이 왼쪽을 보니... 남산타워가 !

 

저멀리 있는줄 알았던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초록색 불빛이었군요.. 지금까지 야경을 본적이 없어서 흰색인줄..

 

 

 

확대해서 찍으려고 보니 ..

 

정화예술대학교..!

 

뜬금없네요 저기 ..

 

그러저러해서 명동 먹자골목 이랄까요 .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외국인반 한국인반이네요  .

가게도 엄청많네요.

의외로 사람은 없다...? 티비에서만 보던 동네를 실제로 오게될 줄이야..! 

이렇게 사일째 서울의 밤이 명동에서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