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싸돌아댕기는 염동이입니다.

 

이번 여행지는 김제.

군산 바로 옆동네인 김제! 벽골제 입니다.

김제 벽골제 주차장
직원분들의 차인듯 싶다.

날도 꾸리꾸리하고. 코로나도 돌아서 사람이 아예 없네요..

주차장 하나는 정말 넓어요, 김제 지평선축제인가? 옛날에 축제할때 많이왔었는데. 나이먹은 뒤로는 와본적이 없네요...

 

벽골제관광안내지도

벽골제 관광안내지도입니다.

길건너맞은편에도 몬가있고 안에도 몬가많이있고 한디.

여기서보니 주차장도 3개나 있군요..ㄷㄷ....주차장 사이즈랑 옆 관광지 사이즈를 비교해보면 꽤나 넓은 곳입니다.

표 끊고 입장.

김제시민은 할인이 된다고 하네요.

"옆동네인데 군산은 안되요?" 했더니 안된데욬ㅋㅋㅋ

 

날이 날인지라 . 아무도..아무도 없습니다.

광관 안내소는 열었던데.

특산물판매장은 닫았더라구요.

관광안내소에서는 자전거를 빌릴수있어요.

2인용 자전거도 있어서 둘이서 다니기에도 편해요.

자전거 못타는사람 앉혀놓고 다니기에도 편해요.(물론 뒤에탄 사람이 편한것임)

꽤 넓어서 자전거타고 도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완전 느낌 한옥마을~~(맞나?)

안내판을보니 뭔가 많이 있어요.

길이랑 화단도 깔끔하게 잘 정돈되 있어요.

민속놀이 체험장과, 한복 대여점이 있어요.

민속놀이는 비때문에 안내놓은거 같고.

한복 대여점은 열려있었는데, 들어가서 사장님을 찾았으나 아무도 나오지 않았어요...(쥬륵

볒짚으로 만드는 수공예 체험장도 있어요.

찻집과 주막이 있었는데.

앞에 지나와보긴 했는데 열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으음...

오늘은 대부분 안열어있었던지라...(염무룩...

언젠간 한옥주막에서 술꾼을 몰고와서 다 한옥입고와서막, 조선시대 주정뱅이마냥 동동주 사발로 그냥막 먹어보고싶네요.

퍄 컨셉 지-렸다.

안쪽으로 들어와보면 농경사 박물관?겸 체험관이 있어요.

위쪽으론 전망대도 있구요.

전망대가 왜있느냐? 하면 논에 그림이 그려져있는걸 볼수있어요.

비가 온 뒤라서 개구리들이 좀 보이더라구요.

오래간만에 보는 청개구리에요.

이쪽이 쌍용 앞에 평원.

옛날엔 축제할땐 이 평원에 노점들이 들어섰는데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잔디 깔아놨으니 이제 차량이랑 못들어오려나..?잔디가 죽으니..

벽골제 쌍용 !

진짜 엄청 커요.

이거보러 한번쯤 올만한 곳이라고 생각해요.

 

축제할땐 용에 불도 들어오는걸로 알고있는데...

가슴이 웅장해진다... '' ~ '' ....

미술관도 있었어요.

하지만 저는 미술쪽에 흥미있는 사람이 되지 못했어요...

이쪽엔 조각공원?같은곳이 있더라구요.

꽤 커서 둘러볼만 해요.

넓은 광장도 있는걸 보니.. 사람 많으면 공연같은것도 할거같은데...?

 

지나가다 본 정자...

글씨가 흐려서 잘 기억이 안나네요.

쌍눈이 쉼터였나?

고양이가 앉아있길랰ㅋㅋㅋㅋㅋㅋ저것도 조각인갘ㅋㅋㅋ

 

하고 가봤는데 진짜였어요.;;;;

쉼터에 이름이 붙은 이유가 있었나봐요.

주인이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