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만에 카페리뷰 입니다.

 

집앞에 새로운 카페가 하나 생겼드라구요.

 

회사 동료들과 술한잔먹고 기기!

 



 


지곡동 명물..24시 얼큰이 뼈해장국집과 미니스톱인가? 그 사이 골목에 바로 있어요.

 

요 골목이 원래좀 어둡어둡 했는데 밝은 가게가 하나 생기니 좋네요.



내부디자인도 밝고 산뜻? 하다고 해야하나..? 굉장히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하얀 배이스에 원색 의자와 나무가 꽤나 좋은 포인트로 다가오는군요.

 

넓게 배치한 가구들이 시원시원한 느낌을 줘서 좋네요.



룸(1) 도 있어요.

 

밀-실 //ㅅ//



곰인형이 피아노를 치고있네?

 

나도 칠줄 모르는걸? 악보도없이!? 



룸(2)도 있어요. 이쪽은 넓은 룸이군요.



?

 







한쪽은 단색으로 포인트적인 느낌, 이쪽은 여성분들이 좋아할거같은 우아한 느낌이네요.

 

Aㅏ. 커튼 포인트 좋았다.



돈다발 이었으면...

(이자는 자본주의의 노예이다)

 

요즘 달고나 커피인가? 그거랑 흑당 라떼가 유행하는듯 하더니. 

 

달고나 흑당 밀크티라는게 나와버렸네요.

 

역시 한국..혼종의 민족...

 

그뭐지 마라밀크티 이런게 나오진 않겠지...히익...


 

 

카운터 디자인이 강렬해요...

 

키여운 얼룩말..


 

 

메뉴판이 전자식이군요. 일단 메뉴가 되게 많아요.

 

티랑 스무디 메뉴들이 독특한게 많이 보이네요.

 

 

 

 



술먹고와서 빨대빼자마자 쟁반에 조금 흘리고... 

 

뭔지 이름도 기억이 안나지만... 같이 온 직장동료의 추천을 받았던 음료에요.

 


(남자들은 대강 통일성이 강하다는 콘)

아니 셋다 "나도 같은거" 이러고 다자리에앉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똑같앜ㅋㅋ

 

남자셋이와서 너무 귀여운 ...메뉴군요.



싱싱한 딸기가 통으로 생크림 속에..!



첨에 그대로 먹다가 셋다 "우유맛 나는데?" 이러고 먹고있는데.

 

한명이 이거 섞으니깐 맛이 다른데? 해서 섞어 먹으니 달라지더라구요.

 

카알못들이라;;;호곡;;;; ㅋㅋㅋㅋㅋㅋ


 

 

쩃든 마싯게 먹었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우면서도 달달한 맛이 포인트였어요. 

 

부드럽고+달달하다가 아닌 부드러우면서 부드럽게 달달한 맛이랄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