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국음식을 찾는 염동챠입니다.

 

오늘 갈 차이나 짬뽕은. 요즘 핫한 가게인 태성반점의 전 주인분이시죠.

 

차이나포차에서 차이나 짬뽕으로 최근 상표를 바꾸셨더라구요.

위치는..차병원 앞 골목안에 있는 공원옆에 있어요.

 

그 미친비행기 있는데..쪽?..

 

건물에 비행기 박힌..그..사거리에....뭔가 갑자기 음식리뷰쓰다가 비행기소리가나오니 글이 하늘로가네?

 

 

차이나 짬뽕 ...정문 사진을 찍는데 다른 한팀 어르신들이 계시는군요.

 

나보다 먼져온 사람이 있다니..! 이런 젠장..!

 

 

(대략 군산사랑 삼품권과 영업시간을 찍은듯한 사진이다.)

 

 

가운데가 저희 테이블이에요...

 

단체라서 ㅎㅎ;;;

 

내부는 밝고 깔끔한 디자인이군요.

 

 

회사작업복 입고와서 반팔인데 와 진짜 밖에 진짜 추움.

 

근데 안에 히터 캐따뜻함

 

이맛에산다...

 

 

메뉴판인데.

 

오징어탕수가 있더라구요.

 

술꾼들의 친구인 술국도있고 중쿡술도있고.

 

특이했던게 쟁반짜장이랑 간짜장이 없더라구요.? 띠용?

 

그거말곤 있을건 다있어요~ 면사리도 있음;;(?)

 

 

총알은 가-득

(중요)

 

열리나?

 

안열리네

 

 

(준비된 4인 테이블의 모습이다.)

 

 

일단은 모임이다보니 각개전투하기보단 요리를 시켜서 술안주로 나눠먹기로했기에 이것저것 시켰습니다.

 

첫빠따로는 오징어탕수육이 나와주는군요.

 

 

!부-먹!

어머니 제발!

 

 

저희 어머니는 부먹파이기때문에 얄짤 없습니다.

 

닥부먹.으악  아들은 찍먹파라구요!

 

매운잡채?인거같아요.

 

매운잡채?라고밖에 생각할수없는 비쥬얼인걸요.

 

이때 느꼈습니다. 중국음식먹다보면 물리는 그 느끼함이.

 

이집 음식에는 없다는것을...

 

배부를때까지 안물리고 먹을수있는 맛이 좀 독특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군산의 대표메뉴로 뽑히는..짬뽕..

 

역시 크디 큽니다. 사실 1인분을 가장한 2인분이 아닐까.

 

 

치킨?(아님)

 

깐풍기 였던거같아요.

 

아니이게 깐풍기인가? 위에건 깐쇼새우인가?

 

쨋든 맛있어요 국물이 좀 있더군요.

 

로 면덕후 성일카센타 사장님이

 

면사리 시켜서 양념에 비비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저기서 다들 비비기 시작하니 저도 조금 비벼봤습니다.

 

새콤하니 맛은 괜찮았어욬ㅋㅋㅋ으엌ㅋㅋㅋㅋㅋ

 

(대체 무얼 찍고싶었던 걸까?)

 

 

이게아마 짜장면 곱빼기인가~ 될건데.

 

아니 짬뽕그릇에 짬뽕양이랑 똑같이 짜장면을 담아주는집이 어딨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많잖앜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저 국물이 짬뽕그릇 옆에 접시들이 요리접시들인데..

 

짜장면의 사이즈가..?

 

????

 

워..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맙소사...짬뽕은 한그릇 다 못먹어도 짜장면은 한그릇 다 먹는데. 아니 한그릇 다먹고 밥말아서 짜장밥까지 가능충인데.

 

이건 무-리 です

 

군만두도 쪼인.

 

중국집은 모름지기 군만두를 먹어봐야죠.

 

 

먹다가 깐풍기 맛있어서 하나 더시켰던 기억이 나는데.

 

위에 깐쇼새우랑 간풍기랑 햇갈렸던 사진중에 위에것이 깐풍기였군요.

 

새콤달콤한 깐풍기라 맛있었음.

 

 

든-든 하게 먹구 갑니다.

 

짜장면이 인상깊네요 짬뽕국물도 괜찮았구.

 

낮에 짬뽕먹으러도 함 와봐야겠군요.

 

불짬뽕은 얼마나 매울것인가 테스트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