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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03 일본여행 2일차

일본여행 2일차

해외 여행 기록 2019. 4. 3. 15:08 Posted by 염동이



아침에 눈을뜨니 왠 개(새끼) 가 해맑게..웃고있다.

 

일본어를 못하니 당연히 내용은 모르겠지만...

 

왜 재밌는거지!

 

 

낮에본 호텔. 생각보다 얇다.

(아니다 얇을만하다)



일본 고속도로 휴게소도 별다를거 없다.

 

다른게있다면 뽑기가 없다는거 정도...

 

유명하다는 폭포.

 

마찬가지로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3장을 이렇게 이어놓으면 큰 한장같지않을까 했지만 

망함

 

내가 돼지라니..아닐거야..

 

엄니랑 오사마랑도 한장 

 

실제로듣 꽤나 박력있게 떨어진다.

 



폭포밑에 흐르는 물..

 

시원해보여서 

 

움짤로 만들어보았지만.

 

네이버는 움짤 지원을 안하는고로 avi파일로 하나더 만들어봤다.

 

사진이라 당연히 소리는 안남 

 

 

 

 

그외 폭포 아래쪽 풍경 . 

 

관광지라고 하기엔 일반 시민들이와서 물놀이를  하고있다..

 

(어리둥절행) 

 

 

내려가는길에 ㅋㅋㅋㅋ

 

발 to the 견 

 


맨 산동네로만 다니는거같아.

 


산의 상태가..?

 





 

코끼리랑 사진찍는 사람들..을 찍는나 

 



하늘이 심상치 않다..

 

오오..이곳은 온천 재배지..

 

가 아니라 유황 재배지 

 

온천이 있나보다..연기가 모락모락 난다.

 

손씻어보라고 있는 온천물(이라쓰고 유황물이라 읽는다)

잠시동안 손이 맨들맨들해진다.

 

한국어 번역은 해주지않기에 가이드가 설명을 해준다.

만 
그렇다고 듣는건 아니다.

 

 

내 관심은 사진에 있지 !

 

 

유황이 있다..

 

자라고있는 유황이라카더라



좀더 진한 유황들



이쪽에 보이는건 가족 온천탕이라고 한다.

 

..(?)

 

 

상당히 많은 유황 재배소..

 

 

유황 연기가 올라온다.

(유황냄새도 올라온다)방구냄새 



점심은 간단한..식사..

 

전부 개개인이다. 양도 적고...(시무룩)

 

 

이곳은 지옥온천인가 뭔가 했는데 기억안남.

 

온천물이 죄다 끓고있다.

 

 

물이..파래..?

 

신기하리만큼 파랗다 .

 

끓고있는 온천.. 물?

 

 

동영상으로 보면 물이아니라 진흙이 끓는거같다.

 

 

파란..온천물..

 

들어가보고싶지만. 들어가면 죽는다는 가이드의 말에 참아본다.

히익...

 

여기 온천물들은 담배연기가 닿으면 수증기가 늘어난다고 해서 직원들이 쇼도 해준다 .

 

근데 이 직원아저씨좀 웃김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수증기가 늘어난다 

 

 

족욕하면서 먹으라고 사이다랑 계란을 사준다..힉 



이동길은 역시 ..산.. 

 

정말 산이 많은 나라야 !

 

이동네 고기들은 죄다 크기가..

 

 

큼직큼직 

 

막 오리도 돌아댕긴다. 

 

사람을 전혀 안무서워한다..

 

 

 



아 주물럭 해먹고 싶다 !

 

 

엄마랑 한컷..

 

 

옆에서 잡초 뜯어줬더니 막 와서 먹는다.

 

사람을 잘따라서 그런지 

 

오리새낀지 돼지새낀지 모르겠다.

 

 

부엉이..

 

여기도 상가 거리.. 죄다 1~2층 건물이라 위가 트여서 

 

답답한 느낌이 없다.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길이 ...ㄲ..깔끔..해..

 

 



아아 다람쥐.. 막 나무 갉아먹고있다. 

 

얘는 뒷발 내놓고 있길레 

 

툭 건드니깐 놀라서 뛰어들어간다.

 

사무라이 한세트....

뒤에있는 그림은 삼국지에나 나오게 생겼는데? 

 

이 가게에서 까만 유카타 한벌을 샀다.

 

대형 쇼핑몰에서 사면 10만원이 그냥 넘는데.

 

여기는 유카타랑 오비랑 합쳐서 5만원정도? .. 역시 쇼핑몰넘들..



역시 이동길은 산길이다.

 

물색이 시퍼렇다.

 

빠져죽기 좋은 깊이인거같다.

 

 

시원해보이지만..들어가면 ..



 



아 물이 정말..시원해보이긴 한다..

 

경사가 가파른것도 아니고 물이 깊어보이지도않는데 급류가 장난이 아니다..

 

산속으로 40분을 들어와 오늘 저녁 숙소 !

 

 

가이드가 직원이 이북을 쳐줄거라했는데.

 

안쳐주기에 내가 둥두루둥 치고 들어갔다 

 

직원이 쳐다봄 (...)



전날과는 .....ㄷ..다른..

 

..아니 씨발! 너무차이 나잖아! 전날밤이랑 !

 

오오 다다미방...

 

내가 원하는건 이거였어...

 

침대에서 술먹어야할만큼 좁은 비지니스 호텔이 아니었다고..

 

히잌ㅋ

 

유카타입고 한장. 

 

음양사같이 나왔다 . 

 

이런느낌..?아베노 세이메이...

 



밥먹으러 머리묶고 갔더니 

 

일하는분이 일본인이냐고 물어본다.

 

일본인이냐고 물어보는데 일본어를 할줄몰라서 대답을 못함 ㅋ.



아 .. 휼룡하다 .

 

뭔가 되게 많이 나온다. 

 

좌측에 사케는 따로 시키고 나갈때 키내면서 계산하면 된다. 

 

옆옆에 앉은 아저씨 술좋아하게 생겼길레 한잔 드렸더니 

 

ㅋㅋㅋㅋㅋ 물병에서 뭐 따라주길레 쳐다보니깐 소주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병이나 갖고옴..소름

 

막 나온다.. 뭐였지 이게 .



튀김 !

 

입가심 두부라고..한다..

 

호박죽인줄알고 안먹을라했더니 

 

오렌지푸딩이었다 ! 

 

 

온천도 하고왔지만 휴대폰을 안들고갈뿐더러.. 

 

온천안에서 사진찍을순없으니 사진이 없다.

 

물론 온천안에서 셀카찍는 중국놈들은 봤다..(목욕탕에서 사진찍는거랑 똑같은거임)

 

숙소와서 한잔하고 칼취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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