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어를 잡는건 싫어하지만.

복어를먹는건 좋아하는 염동이입니다. 

낚시하는데 복어새끼좀 안올라오면 좋겠네요;;;하..

쨋든! 오늘은 아오미복집...여기도 상당히 유명한 가게지요.

 

가게건물이 살짝 옆건물들에비해 들어가있어서.

잘안보인다는 단점이...

대신 가게앞을 주차장으로 쓸수 있더군요.

 

위치는 수송동영아파트 바로 앞에 있습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방도 있고, 홀에도 테이블이 8개정도 있는데.

꽤나 간격을 두고있어서 뒷자리랑 마찰이없어서 좋더군요. 넓찍넓찍~ 



​주방...분주합니다...



​으음?

 

이분일까요..?

 



대형 티비..가 있지만 식탁에 앉아서 볼순없는 위치네요...허허고거참..


​발산초등학교 33회 ! 

 

사장님이 발산초등학교를 나오셨나보군요.

 

하..일행기다리느라 30분이나 혼자 앉아있었더니 ...

 

쓸데없는 사진만..ㄷ..

 

요집은 몇번 와봤는데. 올떄마다 이렇게 칠판에 금일특선이라고해서

 

추천메뉴를 써줍니다. 

 

바뀌는건 복어 종류가 바뀌는거 정도..일까요..

 

검복은 한번도 먹어본적없기에 검복을 함 시켜봤습니다 ! 



​기본스끼가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학.. 말린 꿀무화가...넘모 좋아요 홍홍

 

요즘은 잘 안나오는 스낀데 간만에 보는군요.



​같이오신분이 생와사비주세요! 하니깐 생와사비 줬습니다.

생와사비 주는거군요. 호오.. 꿀팁..


​각종 해산물 나옵니다. 

...청경채는 ...어... 싸먹는 건가요?



​삭!힌!홍!어! 캬 색만보고 이건  쏘겠다. 진또베기다! 하고 먹었는데.

하나도 안쏴서 꽤나 실망이 컷습니다..하..

팍팍 쏘는 삭힌홍어가 땡기네요. 뭐 홍어먹으러 온건 아니니 패스-

​이건...턱뼈를 보아하니 볼락인거 같군요?

볼락은 구워놓으면 또 별미죠. 크.. 

​드디어 메인이 나왔습니다.

이집 복탕이 얼마나 신통하냐면! 

아침에 술병나서 녹다운되면 전 하루종일 토하느라 뭘 먹어도 오후내내 기운을 못차리는데.

여기서 복탕국물을 훌쩍거리다보면 어느새 다먹을때쯤이면 다시 술이 땡기드라구요.

는 너무갔고.

먹고 두어시간내에 술이 내려갑니다 하핫.

술이떙기는 맛이라기보단 해장으로 효과가 굉장하더라는..


​검복...어...

사실 쫄복이랑 그냥봐선 구분이 안가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게 검복

 

이게 쫄복입니다.

확실히 색이나 입모양, 무늬에서 차이가 있네요.

그나저나 검복은 껍질에도 독이 있다는데..? 

제가 살아서 글을 쓰고있으니 OK입니다.



​뒤늦게 나타난 병어회 ! 냉동이아니라 말랑말랑탱글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뭇잎모양 접시에 나타난 멍게 ! 

바다맛 참으로 좋습니다.

​그-리고 진짜 마지막에 슬슬 갈까? 하는데 나타난 전어구이. 

문닫을 시간이 임박했음에도. 

마지막 손님을 잘 챙겨주시는...

감사합니다 충성충성~ 07 

 

 

퓨ㅠ 해장효과가 휼룡하지만 복탕이 복탕인지라 가격대가 있어서 자주는 못오는...넘모 아쉬워요 ㅜㅜ 

하지만 집앞에 있어서 참으로 좋은 집입니다. ㅎㅅㅎ / 

 

그나저나 복어회 먹어보고싶은데. ㅎㅎ 어디 잘하는곳이 있을까요..~?

군산 초밥 맛집,はまび(하마비)

군산 식당 정보 2019. 4. 23. 08:05 Posted by 염동이

​에. 안녕하세요.  

 

날생선을 좋아하는 염동이입니다. 

 

굳이 생선이 아니더라도 날것은 대부분 좋아하지만요.

 

오늘 가본곳은! はまび !.

 

하마비라고 읽습니다. 

위치는 나운동 술집골목 진입전 4거리에 대명4차 앞이군요. 

 

쉽게말해. (지금은 없어진)전 다사랑 맞은편입니다.

 



​매장 앞 모습입니다.

 

제 바이크와 같은 푸른 led가 바닥을 장식하고있군요.

 

홍홍 좋아용

 

그런데. 하마비는 무슨..뜻일까요? 아무리 검색해도 안나오던데.

번역기도 궁금한 모양입니다.

 



​사장님께 허락을 받고 매장사진을 찍었기에 모자이크는 하지 않겠습니다.

 

닷찌에서 사장님이 사진찍는게 신기하신지

 

저를 쳐다보시던..



​일하는 분들은 계량 유카타를 입고 하시더군요. 

 

묶는부분까지만 있는 하오리같은 모양으로...



​스시반찬 3종 셋트! 



​오리지널 참다랑어만 사용하는군요...

 

생선은 사장님이 직접 낚시...같은걸 해오시나..?

 

아마 직접 손질한다는 의미겠..죠?

 

​메뉴판을 보아하니 그냥 지나가다 들릴 평범한 초밥집이 아닌거같네요.

 

​고풍스러움이 가득한걸보니.

 

​진짜. 정통. 일식집. 이라는 느낌이 가득..

 

접대할때 오면 꽤 괜찮을거같군요. 참치도 팔구하니 ' - ' / 

 



​프랑스 리비아...읭..



​이것은 ! 에피타이저군요!

 

샐러드같은느낌이랄까~?



​일식집 갈때마다 주는 이 미역에 해산물에..양파가 들어가는 시큼한 샐러드같은 이 음식..

 

궁금해서 뭔지 물어봤는데. 

 

식사전에 먹으면 입맛을 돋구어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오는 거였군 ! 



​아니 기억이 안나네요.

술을좀 줄여야하나..

 

​아마 전어무침이었나..?

 

 

​시원-한(?)조갯국. 소주먹을떄 최고죠 홍홍

 

​메뉴주문을 제가안해서 ! 아마도 모듬회 !  

 



오오..도미...



상위에 기본으로 있는 간장인데.

 

오사시미. 라고 써져있군요.

 

스시나 사시미전용 간장이었습니다. 오오 ..이런게 있다니..



모듬초밥이군요.

 

전 생선이나 새우회초밥외엔 잘 안먹는데. 

 

계란초밥도 먹어보니 꽤 맛있더라구요.



상에 안주가 쌓이고 있..습니다..

 

콘치즈같은건줄 알았는데. 가운데 있는게 계란이더라구용? 

 

초밥 접사.. 

 



튀김은 완전 일식집 튀김이군요.

 

튀김용 간장은 또 따로 줍니다. 

 

오오 뭔가 전문적..



타코와사비,소라,멍게.

 

오오 타코와사비 비싼데 이걸 섭스로 주시네용.

 

마지막으로 나온것이. 

 

생긴걸 보아하니 도미인건같은 구이였습니다.

 

 

굉장히 전문적인 느낌에, 음식질도 좋고, 맛도 괜찮은데...음...

 

맛이 괜찮다고할만큼 맛을 따질 음식은 없군요. 질이 좋다고해두죠.

 

자주가서 먹기엔 가격이 쌔네요 흐규우ㅜㅜㅜ

 

담엔 닷찌에서 한바탕 해봐야것어용 홍홍

 

안녕하세요? 

 

회를 좋아하는 염동이입니다.

 

회를 굉장히 좋아하기에 횟집을 자주가죠.

 

오늘은..어시장을 가봤습니다..

 

 

처음 생겼을때 시내 한복판에 어시장이 들어오길레

 

굉장히 의아했던 곳입니다.

 

어시장이라고 부르긴 하는데 이름이 무척 기내요..'어시장 활어회 직거래 판매장'

 

>>>>어시장!활어회!직거래!판매장!<<<<

박력 무엇

​지곡동 어시장,지곡동 어시장수산,지곡동 어시장 활어회 직거래 판매장

 

등등으로 검색하면 나오는군요 ! 

 

위치는 수송동 동영아파트 옆에 있습니다.

왜 지곡동인데 수송동영이라고 부를까요? 

 

들어가면 큰 수조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물고기가 있습니다.

 

 

 

​대게도 있고... 랍스타도있고...

 

사진찍자마자 끌려가버린 불쌍한 킹크랩도 있습니다...(애도)




​해산물도 있습니다 ! 

 

어시장이라는 걸맞는 클라스의 식당이었습니다.

 

다양한 생선,다양한해산물,그외에도 물회나 매운탕 찜도있고 

 

쨌든 뭔가가 많습니다 ! 



해산물 수조는 문옆에 따로 있군요...



멍게! 

 

보기엔 이래도 인간과 굉장히 유사하다는 생물.. 그리고 수온이 높으면 자연사하는데 

 

죽어서 시체를 남기지않고 녹아버린다는..아주 희안한 생물입니다.. 

 

뭐 맛있으니 상관없지만요.


 

"안녕? 난 전복이야" 

 

전복 한마리가 탈출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생선이나 갑각류를 고르면 여기서 저울로 책정해서 가격을 알려줍니다.

 

 

​여긴 주방입니다

 

상차림비가 있군요 '- ' / 

 

4명기준 1만원이고..1인 추가시 3000원이면..셋이가면 9000원일까요..?

 

테이블 기준이 아니라 이건 잘 모르겠군요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좌측에 방이 있습니다. 

 

올떄마다 사람이 항상 많은데. 아쉽게도 아직 2층까진 가본적이 없습니다.

 

고로 2층 사진이 없습니다.

 

 

 

 

​기본 상차림인데..흠..뭐 그렇다할만한건없는 평범한 상차림입니다.

 

그럼에도 이집을 자주오는 이유는 회가 굉장히 맛있기 때문이죠 ! 



​앞접시가 이뻐서 한장.

 

​싱싱헌 낙지...꾸물꾸물..

 

하지만 젓가락질이 서툰 관계로 잘 안먹습니다..ㅜㅜ

 

​참말로 맛있는 개불 !

 

개불뜯어먹는소리! 

 

쩃든 개불은 맛있습니다.

 

하지만 개불은 ..손질 안해본 사람은 알수없는 꽤나 끔찍한 생물입니다.

정 굼금하신분들을 위해 

https://blog.naver.com/rhduaehd/220637040300

개불 손질했던 포스트를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초밥은..같이오신분이 들고왔는데 왜 들고왔는지도 몰라도...

 

직원분이 드셔도된다고해서 죄송하지만 쪼인! 



굉장히 커다랬던 기억이 납니다.

 

메뉴가 굉장히 많군요...



​회! 이집은 회가 굉장히 맛있습니다. 

 

갓 잡은것임에도 뭔가 찰기가 있다고 해야할까요 ? 그러한 느낌입니다.

 

시원하게 (?) 먹을수 있도록 차가옥 옥돌을 밑에 깔아줍니다.

 

뜨뜻느긋해지지않아서 좋아요

 


​좋은 안주에는 소주가 빠질수 없죠.

간아 미안해

 

​대략 이런 느낌이 되었습니다. 

 

낙지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서 다 못먹었던...

 

 

생각보다 값도 비싸지 않고 싱싱해서 좋은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