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1월 코스앤코믹페스티벌

​안녕하세요?  

 

취미생활로 코스프레를 하는 염동이입니다. 

 

코믹행사는..서울코믹월드,,부산코믹월드 대전코믹월드..코스앤코믹..

 

부천만화축제..등등 여러가지가 있죠.

 

이번엔 11월 코스엔코믹페스티벌을 갔다왔습니다. 

 

행사 위치는 서울랜드 ! 

 

코스어로 참가하면 자유이용권이..11000원인가..? 싸더라구요.

 

코스프레하고 타는게 일이라서 그렇지..

 

 

일단은..서울을...가야..겠죠..

 

군산->서울.. 국도러쉬는 꽤나 힘듭니다. 

 

강남 관통하는데만 1시간이 걸렸어요..끄흑..

 

 

금요일 밤 ! 

 

토,일 양일 행사기 때문에.

 

전야제를 신나게 즐겨줍니다.

 

그리고..다음날..

 

눈이 쏟아지는군요.

 

토요일은 포기.

 

서울사는 지인집으로 우르르 몰려가서..그웨엑..

 

아무것도 안하고 다들 전날 밤에 노느라 힘들었던 피로를..푸느라 잤습니다...

 

 

요거 라쿤님이 들고온 후타츠이와 마미조우 의상! 

 

제 마타라 오키나의상이랑 바꿔입어 봤어요 히히.

 

다음 옷 수주는 마미조로 해야겠군요..

 

다들 낮에 실컷 잣으니..밤에 또 노래방을..오고..

다시 집에 들어와서 치킨을 먹고...

술도먹고..

 

잠듭니다.

(털썩)

 

일요일 ! 날씨가 맑게 갰지는 않았습니다만. 

 

많이 갰더군요.

 

메이크업 받기전에 대기중..

대기하고있다보니 우오와 캡틴아메리카 쩔엉 .

 

멋져서 한컷 ! 

 

메이크업 받고 옷갈아입으러 가는길에 한컷 ! 

 

​옷갈아입고 오는길에. 탈의실옆쪽에 옜날 소년병같은 구닌아조씨가 있길레...한컷 부탁드렸더니.

 

차렸자세를 취해 주시더군요. (잘어울려..)

 

제가 밀덕이 아닌지라..어느군 코스프레인지는 모르겠으나..

​오 ! 이분은 좀 장비가 짱짱 하더라구요. 

 

사진을 부탁드렸더니 그냥 이자세로..서계시는데 잘나왔군요 히히

 

뭔가 멋찌다.

​옷갈아입고 나온 저랑도 한장...

 

귀에 낀 헤드셋이 휴대폰에꽂아서 이어폰처럼 쓰더라구요. 으엌ㅋㅋ

 

 

제가 한 캐릭터는 동방천공장의 마타라오키나.

 

모자는 귀찮아서 안썻...

 

 

​야쿠모유카리,마타라오키나.

 

즈엉말 굳이 보정을 하지않아도. 휴대폰 어플은 대단하군요.

 

 

 

 

뭐 이상한 떡치는..아니 떡을 치는..아니 어떻게써도 어감이 이상하네;;;

 

달토끼들이 떡을..ㅊ..아니 ...찧는? 아 ! 찧는 ! 체험이 있더라구요 !

 

 

이렇게 뽀작뽀작 만들수 있습니다 으엌ㅋㅋ

 

만든 떡을 다함께 나누어먹고...

 

군인아조씨는 저희가 잡아왔습니다 히히...제껍니다...

코스프레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꽤나 다들 하드한 놀이기구들 뿐이군요...ㄷㄷㄷ...

격한 놀이기구에 가발이 산발이 되어버린 라쿤님..

그들의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그와중에 v 하시는 구닌아조씨...

 

장구류때문에 안전바가 꽉 조이지않아서 메우 무서우셨다고...ㄷㄷㄷ....

앗 ! 소녀전선 전술인형 kar98을 코스하신분이 계시네요.

 

사진을 한장 부탁드려서 찍었습니다.

둘이 같이도 한장 ! .

 

꽤나 퀄리티가 있군요..

계속 같이 다니는 구닌아조씨 ! 

 

팀원들이 자기 버리고 다 어딘가로 도망가서..심심하시다고..

 

해가 져가니 슬슬 풀고 뒷풀이갈 준비를 합니다.

 

코스 풀고 아까 구닌아조씨한테 인사했더니 2번이나 몰라보시던...하....서럽...

 

지인집에서 다들 힘들었는지 뻗어서 하루밤을 자고 ! 

 

저는 시흥으로 출발합니다.

월곶까지 ...엄청 걸렸군요 시간이..

 

퇴근시간 걸리니 움직이질 못하는군요...서울이란...ㄷㄷㄷㄷㄷ...

 

바이크 빠져나갈 공간마저 없다니...

 

해가 떨어졌습니다 ! 

저어기 강건너는 인천이라는데. 저뒤에 보이는 긴 길이 인천대교일까요? 

저녁엔 또 소주에 회한접 ! 휼룡합니더 

그리고 매운탕. 

아침이..되었습니다. 

 

저뒤에 보이는게 다리가아니라 도시였군요...

이제 군산으로 떠납니다 ! 

 

용달하는 아저씨가. 젊은나이엔 절때 용달하지 말라고 하는군요...

 

자본이 있으면 해도되는데, 빚내서는 하지말라는 쓰디쓴 충고를..

졸린듯 댕댕이..3마리..

 

서서 좁니다..

길가다가 공원이 있길레 쉴겸 한장더 ~ 

 

아산밑으로 내려오면 차가 확줄어서 다니기 참 편한거같아요. 

 

멋진 디엔쟝...

딱 오니깐 헌혈가능날이 되었군요. ! 

 

피곤하긴 하지만 바로 헌혈을 해주도록 합니다. 

 

200번을 위하여.! 

어디서협찬 들어왔다고 헌혈하러갔더니 이런걸 주는군요 ! 

 

언뜻보고 "와 마싰겠다~" 했다가 간호사분한테 그거 먹는거아니라고 한소리 들었습니다...하...ㅋㅋㅋ

 

 

헌혈증은 고히 모셔줍니다. 

 

혈소판 하구싶은데. 혈소판 자리가 1자리뿐이라 항상 못하더군요. 

 

피곤하긴 했지만 꽤나 재밌는 여행이었습니다.

 

 

*사진은 문제가될시 모자이크처리나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