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다

​안녕하세요?  

세꼬시를 먹으러온 염동이입니다.

세꼬시란 단어가 어디서 나온건진 모르겠으나...맛있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지요.

오늘 간곳은 ! 돌섬 세꼬시!

​

위치는 동신아파트 사거리에서 ! 지곡동쪽으로 올라오다보면 

오른쪽에 바로 보입니다.

간판이 빤짝빤짝한 느낌이라. 아마 다들 지나가다 한번씩들 보셨을거에오.

​가게 내부에는 4개정도의 테이블과 

4개정도의 좌식테이블이 있어요 ! 

좌식테이블쪽이 모임같은거할때 단체로앉기 좋겠네요 하하.

​가격은?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딱 적당한 느낌이네요' - ' / 

술은 4천원대이긴한데. 청하가 4천500원이군요. 청하가 조금 싸네요.

건복찜? 이건 궁금하니 다음에 먹어보는걸로~ 

2명이서왔기에 세꼬시 2인(4만)을 시켜보았습니다.

​일끝나고 친구랑 한잔 ~  

머리도 몬감아서 두건쓰고 나왔네요 ㅠㅠ 끄흑 

​요 식당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게. 

호우 ! 

스끼다시들이 굉장히 쓸데없는게 안나온다는 점이었습니다.

전부 먹을만한것만 잘 골라 나와주네요.

​시원한 북어국....소주엔..북어국...소주를 부어..... 

​서해안의 명물 ! 박대!  

생선구이가 2종류나 나오는군요. 옴뇸뇸 ~ 

​그리고 멍게 4점.  

바다향 그읏한 멍게는 소주와 딱이죠. 

​그리고 튀김. 

항상 횟집에오면 튀김이 나오지만 저는 튀김을 먹지 않습니다...

친구가 다 먹긴했는데 무슨 튀김이었을까요 ?ㅅ?

​어..? 병어?  ?ㅅ? 

달짝지근하게 잘 쫄여진게 맛있더라구요 ! 

작아서 아쉽긴했지만. 작아서 더 야들야들~ 했던거 같습니당

​회무침이에요 !  

이렇게 스끼다시들이 나가리될거없이 굉장히 먹을만한것 위주로 나옵니다.

아주! 아주! 마음에 ! 들어요 ! 

음식맛도 굉장히 좋기떄문에. 저는 다 먹을수 있었습니다.

전부....()

이렇게 쓰니깐 꼭 광고받은거같긴한데 ㅇㅇ;;; 아니 맛있는건 맛있는거에요

​집게발이 짱짱크던 간장게장. 

배에 밥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간장게장에 술을마셨는데.

의외로 괜찮은 조합이었습니다 ' -^ /

게장 다리를 부셔주셔서 먹기 수월했어요  ~ 

​마지막으로 세꼬시 !  

세꼬시자체의 양은 딱 봤을떄 오잉 적네 ..느낌이긴한데.

회한접시가 아니라 세꼬시니 그런가? 잘 모르겠습니다.

뭐이미 세꼬시 나오기전엨ㅋㅋㅋㅋ 스끼다시로 배가 불러서...다먹을수 있을까말까했던...

둘이나 셋이와서 소주한잔 하면서 먹기엔 정말 괜찮은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