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민물낚시.
회사분들이랑 낚시를 가기로 했어요.
붕어낚시를!
금강 하굿둑 바로건너있는 광장에서 각자 차타고 쪼인.
요긴 하굿둑건너 바로 우회전하면 있는, 모텔촌에서 쭉 들어오면 있는 수문이에요.
일단 낚시대부터 펴놓고..
가게 끝나고 오신 어머니도 쪼인.
넷이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분위기있게 찍어보려다가 폰이구려서 실패한 사진...ㅠㅠ
밤이 되니깐 수문덕에 바람도없고 물도 잔잔해서 좋았는데.
옆에 마을이 있다보니 가로등때문에 물에 반사되서 캐미가 잘 안보이는게 흠이더라구요.
밤에 나온 제일큰 사이즈~ 잉어 !
아침이 되서 아침에먹을 라면 끓이러 텐트로 왔는데.
멋진 금강의 배경이 보이는군요.
돌섬에 새도 한마리 앉아있구요 ㅎㅎㅎ
라면 끓이고 나서 나온 붕어 잡으신 임반장님
그뒤에.. 점심까지하다가 철수하고, 꽃소마루에서 든든한 갈비탕 한그릇씩 먹고.
와 안피곤하신가 당구치러 오셨습니다. 날새고...ㄷㄷㄷ;;;
전이미 뻗어있음.
잡은넘들을 보니.. 강준치 잉어 붕어 황빠가 메기 정도가 되겠네요~
씨알은 그리안큰데 그럭저럭 심심치않게 나와줘요.
다 비늘 벗기고 손질하여 ! 매운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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