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ㅕ?? 요오?요오..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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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이 지나갑니다. 슬슬 봄이 되었다는 얘기겠지요...
벌써 낮기온이 20도를 찍는 계절이왔습니다. 슬슬 봄이 되었다는..읍읍..
다락방에 사는 염동이로써는 환장할 계절이 왔습니다.
바로 말벌...
말벌이 지붕밑에 자꾸 집을 지어요 !!! 오늘아침부로 3개나 없앴습니다.
작년에 없앴던 벌집입니다.
다행이 끝물에 없애서 큰 피해는 아니었지만
전성기때 개겼으면 없어지는건 제가 됬겠죠?
근데 이놈들이
올해 또 왔습니다.
말벌은 원래 지었던 자리에 다시 돌아온다고 하지요?
연어도 아니고ㅅㅂ
그리고 겨울쯤되면 다시 집을 버리고 떠납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 다시 그자리로 돌아오겠죠...
저는 화염방사방식을 사용했습니다.
근처에 불에탈 물질이 있는 집이라면 절때 사용을 권하지 않습니다.
물받이 안에도 있고...
이쪽은 천장재가 불에 탈거같으니 에프킬라로 근접분사해서 수장시켰습니다.
말벌을 물총으로 물을 뿌리거나 호스로 뿌리거나. 물에 날개가 젖게되면 날지 못합니다.
날지도 못하는 벌은 총알없는 총이랑 비슷하죠.
죽음만이 있을 뿐입니다.
천장 여기저기에 뭉쳐있어서 불이 안붙을만한 위치는 전부
화염방사로...
왠지 죽여놓고보니 기분나빠서 확인사살했는데.
더 기분나빠졌네요.
아악..바닥 그을렸어 !!! 닦이겠죠? ㅠㅠ
첨엔 에프킬라를 써서 화염방사를 하려했는데 .
영 좋지 않더라구요. 요즘 에프킬라는 불 안붙게 나오는것도 꽤있나봐요.
수성 써있는건 특히 더 안붙는 느낌.
전 다이소에서 파는 고무방수액을 썼습니다.
불이 아주 씨뻘겋고 화끈하게 잘붙어요.
그녀의 혼이 타오릅니다.
이번주에만 한 30마리정도 잡은거 같습니다.
일반 에프킬라보다 바퀴벌레 살충제같은게 확실하고 좋아요.
말벌과의 전쟁은 한방전입니다.
죽이지 못하면 제가 죽을뿐.
바퀴벌레살충제같은경우는 사람에게도 메우 유해하니. 마스크와 긴옷 착용을 추천합니다.
이미 말벌집이 생성된 경우는. 지체하지말고 119를 부르도록 합시다.
괜히 개기다 2방맞으면 심장마비로 훅가기 쉽상이라고들 하죠?
1번은 버틸만 한가봅니다 하하.
말벌에 쏘일걸 대비해서 '항히스타민제'를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없이 구매할수 있습니다.
즐거운 말벌라이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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