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전국 일주도 끝을 보이는군요. 

 

다시 전라도쪽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7일차의 아침이군요.

 



부산에서 해남들려서 목포까지 가는 거리가 상당하기에.

 

드라곤 모터스에 들러서 이것저것 간단한 정비를 받았습니다.

 

크흑 감사합니다 사장님...

 



힛갤곤볼이 6개나 있으시더군요;;

 

하나는 모자속에..



부산에서 해남가는길은.. 큰길보다는 시골길이 꽤 많았습니다.

 

편도 1차선..속도를 낼수없으므로 빨리갈수가 없군요. 공사하는 구간도많고..

 

요 사진은 중간에 둥둥이씨 바이크가 냉각수 오바이트해서 잠깐 식히고 가려고 서서 찍은겁니당 히히 



하루종일 이동만 했는데 밤이 되었어 !! 

 

일단 해남은 왔는데..

 

땅끝마을까지 뭐..40키로..?..

 

그리고 너무 춥더라구요..진짜...말도안되게 추움...

 

땅끝마을은 포기하고. 목포 피돌쟝을 만나러 이동해 줍니다.



목포는 같은 바다인데도 안춥더라구요 ! (어째서?)

 

목포 해양대에서 피돌쟝과 만나고. 

 

파츄리씨 한장-



해양대 뒤로 다리가 하나 보이네요....목포대교?..



피돌쟝이 피돌쟝인 이유는.

 

혼다 PCX를 타기 떄문이죠. 

 





히히 혼맨이 둘이다 ! 이 가와사키야 !







아니 무슨 산에..불이....가득..??

 

등산로 일까요? 

 

이쁘긴 한데 뭐하는곳인지 갱장히 궁금하네요.





일단 뭐 밥도 안먹었고 .

 

해서 피돌쟝이 자주 온다는 나주곰탕집에 왔지만.

 

둥둥이씨의 음식투정으로 실패.

 

소주사들고와서.

 

피돌쟝 자취방에서 떡볶이 시켜 먹었네요 하핫 

 

오늘도 소주와함께 7일차의 밤이 집니다..

 ​3일차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 

 

참으로 아쉬운 포스팅이에요 !

 

서코행사는 갔지만.

 

코스어들 초상권이있기에 함부로 사진을 올릴수가 없기에..

 

허락 맡은 사람만..(ㄸㄹㄹ...

 

나중에 허락해주면 수정하는 부분으로...

 



오늘은 서울코믹월드 행사가 있는날이라 바로 킨텍스로 왔습니다.

 

파츄리씨도 ..친구들 볼 생각에 기대가 되나보군요.



??ㅋㅋ????아니 잠깐만 

 

여기 말년에 ㅋㅋㅋㅋㅋㅋ

 

전역장병 취업 박람회 하던곳 아냐 !!!

 

는 들어가는 길부터 일찌감치온 코스어들은 벌써 환복을 마치고 나와있군요.

 

그참;;;



광장에 바이크 올려놓자마자 만난 ! 

 

철도생활님 ! 

 

그리고 코렛냥이랑 이시랑 칠신님도있었는데..

 

사진을 공개할수 없기에..ㄸㄹㄹ... 



흠흠 저도 추억의 '그' 장소에..

 

하필 서코 행사장도 딱 취업박람회하던 그 관이더군요;;;그참;;

 

뭐 쨋든 코스복으로 환복하고..

 



바이크 뒤에다 짐도 싦어노쿠...뀨....



철도생활님이랑 걸어다니다보니 

 

사진찍어도 되냐는 사람이 있어서 사진 찍혀주고 ! 

 

셀카도 한번 찍고 ! 

 

그참;;;

 



앗 저랑 같은 코스 하신분이 있어서 . 

 

이분은 칼만있고 저는 방패만 있곸ㅋㅋㅋㅋ 앜ㅋㅋㅋ 



둥둥이씨는 .. 서코랑 서디페 둘러보다가 

 

서울 라이더들이랑 북악바리 간다구 먼져 갔네요.

 

저녁에 집결지 정해놓구 만나기로하공.





여긴북악산 ! 

 

코너가 좀 있다고 하던데..흐음콘..





 

둥둥이씨는 북악산올라가서 경치보구왔다고.

 

사진을 보내는군요...하핫

 

 

저멀리 남산타워가 보이는거같네요.

 

 

저어는 동방코스어분들과 저녁먹고.

 

어제 재워주신 지인분 집으로 복귀.

 

둥둥이씨도 여기로 복귀.

 

오늘 하루는 이렇게 갔군요. 

 

 

 

카메라에 들어있는 사진 뺴서 보내주려구 집주인분 컴을 켰는데..?

 

ㅗㅜㅑ퍄퍄퍄ㅑ...넘모 휼룡하자너~~~ 

 

이렇게 새로운 경험과함께 3일차의 밤이 저물어 갑니다..

 

​오늘은 서울을 여행하는 염동이 !  

 

10시쯔음 일어나서 대전에서 서울로 출발했습니다.

 



첫 목적지는..

 

바이킹넷..

 

서울 구경일정은 뭐 경복궁 효자동 인사동 강남..뭐 그런 관광지 구경보다는.

 

둥둥이씨가 바이크 위주로 돌자고해서 그쪽 의견으로 수렴했는데.

 

서울 오자마자 도착한곳이 오토바이센터라구..?



알고보니 둥둥이씨 아는 라이더들이 모이는 장소더군요 

 

하하...그참;;



일단 첫 도착지이니 ! 

 

파츄리씨도 한장 ! 



둥둥이씨도 한장..

 

왜 내바이크에서...?

 

 

 

내부는 그리 크진 않더군요.

 



한쪽에선 열심히 ...튜닝겸 수리중.





건물 뒤에도 뭔가 잔뜩 있군요. 



늦게감치 출발해서 서울 도착했더니.

 

점심먹을시간이 지나서 

 

뭐라도 먹어야 겠더군요.

 

근데 근처에 식당이라곤 여기한군데....그참;;





 

뭔가 엄청 넓은 ! 그런 가게군요.

 





내부도 굉장히 넓더라구요. 이렇게 손님이 많은 걸까요...?



식사도되고 전골도되고...술안주도팔고..

 

한식집이군요.



앗. 고기도 파네요 ! 



반찬은 이동식 반찬통을 통째로갔다주네요.

 

저기서 덜어먹으면 되는듯..



 

산 산채 비빔밥 ! 

 



둥둥이씨는 갈비탕.. 

 

흠..평범한 한식집이었달까요 ... 

 

조미료를 자유롭게 쓸수있게 주는건 꽤나 인상깊네요.



밥 먹고오니 둥둥이씨 친구들이 더 왔군요..그참;;;



슬슬 아는사람들 만날사람은 다 만났으니.

 

출발할 준비를 해봅니다.



 

​이 윾쾌한 사람들.... 

 

 


 

2번쨰 행선지는 ! 

 

양평 만남의 광장 ! 

 

여기도 라이더들이 모이는 성지라고 하더군요.

 



이름에 걸맞게 

 

고급휘발유를 파는 주유소도 있습니다. 

 

좋은 바이크 타는 사람들은 고급 휘발유 많이들 넣죠.



평일 오후라 그런지..바이크는 몇대 없네요..

 

...

 

많아도 문제일거 같지만..(백수?)





여기있는 바이크들 연식 다 합쳐도...

 

저랑 둥둥이씨 바이크 연식을 못따라 온다는게 되게 웃프더라구요. 

 

제꺼가 2008년식...10년..

둥둥이씨꺼가 1995년식 22년..

 

32년 !

 

>>>32년<<<

 

 

 

파츄리씨도 왔으니 한장 ~ ! 

 

 

한장 찍고 출발하기 전에 다시 

 

안전하게 하이바속으로 들어가줍니다 ㅎㅎ 

 



다음 행선지는 빅사이트. 

 

여긴 카페겸..오토바이 장비 판매점이랄까요 ? 



여기도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습니다....

 

(눈물)



뭐..왔으니 파츄리씨도 한장.. 



악 흔들렸네요..

 

우리도한장.. 

 

남는건 사진뿐이니깐요 ! 



가게 안에있던 바이크인데.

 

백미러같은데 ㅋㅋㅋㅋ 보일까요 이게...





 







용품도팔고 악세사리도팔고하지만. 

 

살일은 없으니 

 

카페에서 녹차나 쪽쪽 빨아줍시다.

 

녹.차.조.아

 







다음 목적지는 저녁 ! 

 

빅사이트에서서울로 들어온다고 오다보니; 

 

이게 좀 심하게 밀려서...퇴근시간이랑 겹쳐서..

 

해가 떨어져버렸네요.

 











저녁은 ! 둥둥이씨가 아는 라이더가 하는

 

돈가스집..카츠로우! 

 

1층에다가는 사케바를 차렸더군요. 



파츄리씨는 밥은 못먹지만 사진이라도...

 





음? 라멘도 파는군요. 



으으 술 땡겼는데. 운전해야해서 흑흑..

 

운전하면 이게 참 슬픈거 가타요..



누가봐도 추천메뉴인 느낌이 가득하군요.

 

근데왠지 메뉴판이 마음에 안드네요..

 

보기힘듦..



어릴떄 낙서하던 그거!? 



돈가스 주문하니 소
스를 갖다줍니당 

 

 

전 미소소스 돈까스 ! 

 



크 보기만 해도 이 바삭함 ! 



미소소스의 절묘한 짭짤함과 튀김의 바삭함이 

 

이 외에 다른 소스가 필요없음을 주장하고있는 맛입니다.



둥둥이씨는 카레카츠 ' - ' 







다음 행선지는...두구두구..

 

잠수교 ! 

 

여기도 바이크 성지라는군요..

 

이유는 모르겠더라구요. 들어오기도 힘들고. 

 

나가는길도 힘들고..

 

딱히 길이 있다기보단 역주행해서 들어오는 느낌인데...

 

왜하필 여기를..?

 







그래도 오두바이는 많습니다.



파츄리씨도 일단 한컷...

 

어두워서 침침하군요.





 



옆에는 그냥 공원이네요...읭..?



라면 끓이는 기계 !

 

이게또 잠수교 맛집이라는 소문이..

 

하지만 몰랐습니다.

 

이사진을 찍고 5일뒤에 잠수교 미니스톱이 폐점 할거라곤.....ㄷㄷㄷㄷ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다보니 숙소를 못구했는데 ㅠㅠ 

 

다행히 서울사는 지인분께서 재워주신다해서 ! 

 

넘모 좋네요 홍홍 > 0 < /

 

이렇게 지인의 집에서 2일차의 밤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