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안녕하세요? 

1년새 호미곶을 2번이나 갔다온 염동이입니다. 

2번다 새천년 박물관은 안들어가봤지만요..

처음 갔을땐 지나가는길에 들린거라 뭘 먹어볼 생각을 안했지만.

2번쨰는 호미곶을 목표로 간거라 ! 근처에 괜찮은 식당을 찾아봤어요. 

이번에 갔다온곳은!

박물관 횟집 ! 

 

 

​위치는 해맞이광장 위쪽 샛길에 있더라구요 . 

 

여기에 차를 주차해서...

 

사실 저녁먹을 생각은 없었는데. 호미곶에 왔으니 그래도 물회에 소주한잔은 해야하지 않것냐 ! 해서리..

 

 

형이 격렬하게 먹고싶은 표정이군요.

 

...(어휴

 





꽤나 넓은 내부. 

 

방도 있답니다 ' - ' /



여기저기 붙어있는 메뉴판엨ㅋㅋㅋㅋ 아니 이게 메뉴판이라고?

 

하고있었는데.

 

뒤돌아보니 메뉴판이 있더라구요 ....

 

개인적으로 느낀점이. 음식값이 비싸지 않아요..

 

...전날 부산에서 눈탱이 맞은 일이 무색해지는 가격이군요.

 



꽤나 싱싱한 스끼다시들. 먹을만한게 나와주는군요.



참소주를 먹을까했지만. 저번에 전국일주중에 참소주 들이붙고 

 

하루종일 머리아팟던 기억이 나서 참이슬로...()



저희는 물회만 3개 시켰어요 ! 

 

저 빨간 소스는 ..뭔가했더니 물회 소스더군요 8ㅅ8 /



그리고 나온 매운탕 ! 

 

..?

 

시킨적이 없는데....

 

는 서비스랍니다 ' - ^ / 끼야앙 

 



동태?인가보군요. 

 

역시 매운탕은 시원하게 끓여야맛이죠.

 

우럭이라든지 동태라든지..

 

서비스로 주신것 치고는 양도 많고 자글자글 ㅗㅜㅑ..

 

시원하고 생선도 많은 매운탕이었습니다. 

 

전날 부산에서 돈주고 시킨 매운탕이 뚝배기에 나온걸 생각하니 배알이 꼴리네요.하..

 



그리고 나온 ! 물..회...????

 

눈꽃빙수?...?????

 





눈꽃빙수에..시뻘건..고추장 양념을 ...넣어서..????



섞다보니 밑에 있네요. 앜ㅋㅋㅋㅋㅋㅋ

 

물회도 종류가 많길레. 결정하기 어려워서 잡어 물회시켰습니다.

 

이것저것 들어있겠쥬 히히...

 

 

이야 시뻘것게 슥슥 비쥬얼이 그냥.

 

ㅗㅜㅑ..얼음이 잘게 부서져있어서 상당히 시원하더라구요.

 

얼음들어있는..물회랑은 비교도 안되게..



요 양념이 그냥 고추장인가 했는데. 

 

비벼서 먹다보니 그냥 고추장맛은 아니더라구요. 

 

아마 사장님이 만드신듯한데. 

 

꽤나 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조금 더넣고 덜넣고에따라 맵기 차이가 좀 나긴 했지만은..

 

한상 으어 잘먹고 갑니드아.

 

사장님이 음료랑 소주랑 매운탕을;; 그냥 다 서비스로 주시네요..

 

미안해서 반건조 오징어파시길레 그거 샀더니. 그마져도 몇마리 더 얹어주신..

 

사장님 인심의 상태가...

 

 

 

아마 나중에 신년 일출볼때나 또 올까해서 명함을 받아왔습니다.

 

하..제가 명함 받아오는 경우도 흔치않은데.

 

와서보니 민박도 되는군요.

 

밥먹으면서 사장님과 이래저래 얘기를 해봤는데. 상당히 쿨하신 성격.

일하시는분도 상당히 쿨하시던..

 

관광지다보니. 관광지 식당은 비싸고 눈탱일거라는 인식이 강해서 아예 들어오질 않으니, 그점이 굉장히 섭섭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뭐. 개인적으로 여행다니면서 가본식당중엔 양,가격 면에서 적절하고

 

질적으로 휼룡한가게를 하나 찾았다 생각합니다.

 

 

포항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벌써 6일차군요..

 

포항은 굉장히 볼게 많은 도시인거 같아요 8ㅅ8 / 

 



아아 이쁜 구름...> -< /

 

그나저나 전날 과음했더니..

 

속이 좀 쓰릴지도요...아라라라라라ㅏ...

 

 


​포항에 왔으니 !

 

포항의 손 ! 호미곶을 보러 이동하는길에 ! 

 

점심을 먹으러 섰습니다.

 

이런곳에 뜬금없이 중국집이 있다니 하하..




​바닷가라 그럴가요 ? 

 

홍게라면을 파는군요 !

 

오오 뭔가..미묘한 맛...얼큰한듯 아닌듯..


​구수한듯 아닌듯...

 

평소에 게맛에 익숙하지않아서 그런걸까요 ?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호미곶에 도착 !  

 

저멀리..

 

손같은게 보이는 군요...후후.. 

 

어릴때도 한번 와본적이 있지만 기억이 안나는군요..

 




 

 

새천년 기념관..내부가 궁금하긴 했지만.

 

내부에 들어갈만큼 궁금하진 않아서. 

 

스킵..

 

일단 목적은 손이니깐요 !  


 

손이 바다에만 있는게 아니라 육지에도 하나 있군요.

 



꺼지지 않는불..이라고 켜져있는 불인데...

 

안에 희미하게 불씨 하나가 있긴 하더라구요.

 

가스불..인가..?



맑은 동해바다의 바닷물...

 

투명하군요..







오옷..우오옷..! 바다위에 손 !!

 

실력이 없나. 사진이 이쁘게 안나오는군요.

 

(시무룩)

 

주위는..휑하군요..

 

뭔가 낚시하고싶게 생긴 느낌이..?

 





일단 왔으니 사진 한장 ! 



바이크 사진도 한장 ~ 





크큭 카메라맨이 찍으니 

 

사진이 다르군요...크크크...



 



같이 사진도 찍고 ~

 

 



파츄리씨도 찍어주고 ~ 



러시아 출신에 태국에살지만 가와사키 바이크 애호가인 

 

한국은 처음인 외국인 아조씨 쪼인 ! 

가와사키맨이군요. 

 

크흑..혼맨 울어욧!



가와사키의 편을 들어준 

 

가와사키맨..

 

하긴 한국에 둥둥이씨 바이크 모델이 몇대나 굴러다닐까요? 

 

22년..;;;



 

외국인 아조씨들은 뭔가 다르군요.

 

뭔가 달라 !!

 

사진이 달라졌다고 !!!

 



호미곶을 뒤로하고 . 부산에 들어왔습니다.

 

둥둥이씨가 만나고싶다는사람 있어서.

 

부산외대에 쪼인 !



는 한참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군요..

 

들어보니 전날 존버하다가 오늘 시험보다가 잠들어서 

 

죽쑤셨다고...그참;;;







오오 크나큰 바이크..

 

이게 V-STROM1000st 였던가요? 

 

DN01이랑 비교해서 이정도 크기면 상당히 큰건데..허허..

 



부산외대앞에서 기름넣고 !

 

엘지센터가니 9만원에 바로 수리가 되더군요.

 

10분정도 걸렸나..? 역시 큰 도시가 답이었을까요..

 

속초에서는 ;; 휴대폰을 바꾸라 하더니..그참;;

 

뭐 쨋든 ! 부산 밤나들이를 함께하실 

 

여명센세 만나러 부산대역 1번 출구로 왔습니다.



커여운 여명센세..

 

지금은 그리폰125를사셨지만. 

 

이때당시엔 바이크가 없었던...ㄸㄹㄹ...

 



여명센세가 인도하는 라멘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ㄱㄱ! 

 

닌자라멘 이라는군요..막 가게안에..막 닌자 막 호카케..나루토..붙어있는...

 

라멘을 거의 먹어보질 않아서. 이게 맛있는라멘인지 아닌지는

 

크게 구분이 안됬지만.. 맛있게 먹었으니 된걸로..



부산 바갤성지..드라곤 모터스..

 

유튜브 활동하시는 센터 사장님이시죠.



앞에서 파츄리씨 한장..



이시간에도 뭔가 일을하고 계시더군요..(ㄸㄹㄹ

 

사장님 실력이 워낙 좋아서.

 

인기가 많지요 하하 



한쪽엔 세차하는공간도 마련되있군요.

 

잘 정리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방송할때 쓰는..

 

말소리 따라가는 ..뭐라카지..터렛..? 

 

어쨋든 신기합니당 히히 

 

다음 목적지는 부산 바이크성지 해월정 !

 







생각보다 바이꾸가 많진 않군요. 

 

평일이라 그런..가..?





해월정->송정해수욕장 

 

코스지요..



부산앞바다앞에서 파츄리씨도 한장찍어봅니다.

 

바다가 너무 이쁘네욤..

 



강..도..?



제가찍은 바다사진.



여명센세가 찍은 바다사진.

 

사진사는 다르다는 걸까요.

 

(시무룩)



마린시티 공원은 9시부터 진입금지라 못들어가더라구요.

 

(눈물)



그래서 바로 다음목적지인 황령산봉수대로 이동. 

 

와 진짜 야경이 말도 안되게 이쁘더라구요.



너무 깜깜해서 플레시 키고 한장! 

 











밤하늘의 은하수같은 이쁜 부산 야경...

 

애인이 생긴다면 꼭 다시한번 와보고 싶네요.



kt 안테나였나...?

 

아직도 야근을 하고있더라구요..

 

교대근무이려나..

 

산속이라 깜깜하니 더욱 빛나는 DN-01 아..때버려야하는데..

 

내려가는길은 사람 둘이나 타고있는데도 ;;;

 

엑셀 한번도 안땡기고 내려왔네요.

 

잠깐 브레이크 안잡으면 속도가 60~80 ;;;가능한가 싶었는데

 

가능하더라구요. 소름;;

 



여명센세가 재워주시기로 했으니 ! 

 

일단 여명센세가 방치울동안 디엔쟝과 둥둥이씨는 뭐 야식이라도 사오는걸로.

 

뭘 살까 하고 편의점 가다보니 편의점옆에 이런 가게가 있군요.



부추전 ! 파전 ! 

 

존맛탱 !  싸고 크고 맛있었습니다..오오..



호오? 순호가 배경화면이라니. 

 

역시 여명센세..동잘알이시군요. 

 

둥둥이씨는 술을 먹지않는 관계로...

 

여명센세도 다음날 출근이라 술을 먹지않는 관계로...

 

맛있게 파전을 먹으면서. 

 

6일차의 밤이 지나갑니다 -